엄청 자주 가서 사진이 잘 없다. 멀리서 와서 먹어도 괜찮을 동네 백반집 전부 다 맛있음!
추군의 태양
방배동 백반 레전드
드디어 방문
제육이랑 청국장 주문
제육도 맛있지만
청국장 진짜 강추
2시가 넘어도 손님들이 계속 옴
라스트 오더를 2시 반으로 하셔야
3시 마감이 가능할것을
호섭이
길넌너 메종엠오 쪽에서 이사옴
이전하면서 새건물에 깔끔하게 변신
옛날부터 동네 백반집으로 인기있던 집
요즘 늘 사람 많고 북적북적
메뉴 다양
파라솔
맛있는 백반집🥰 오징어볶음도 반찬도 백반도 다 맛있다!
예랑
한줄평: 방배동 혜자로운 백반집! 내방역 인근 주민이나 근처 사무실 직원들이 자주 찾는 남녀공학. 이름만 보면 무슨 집인가 싶은데 백반집이다. 점심백반은 6000원으로 제법 푸짐하다는데 점심에는 아쉽게도 이곳에 오기가 어려운 여건인지라. 그리고 점심엔 1인 입장 불가임 ㅠㅠ 그래서 이번에 혼자 저녁에 방문했다. 저녁엔 비교적 한산하고 퇴근길 혼자 밥먹고 집들어가는 사람이 꽤 많다. 실내는 작고 오랜 식당이란 느낌이 난다. 벽에는 유명인들인건지 누군가의 싸인도 걸려있다. 가격은 대체로 1만원 이하라 혜자롭다. 반찬이 리얼 푸짐. 메인반찬 이외에도 나오는 게 멸치볶음 스팸구이 호박나물 콩나물 김치 부침개 마카로니샐러드 그리고 브로콜리까지 총 8가지. 여기에다 오뎅국까지 더하면 총 10첩반상(?)이 따로없다. 내가 주문한 오징어볶음은 적당히 매콤하면서 계속 손이 가는 중독되는 맛이다. 게다가 오징어도 크고 양도 많아서 완전 혜자로움. 밥 비벼먹고픈 맛인데 그정도로 먹을만큼 안맵지는 않음...(요즘 매운거 진짜 못먹는 1인) 정말 맛있게 먹었당 점심백반도 먹으러 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