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전골 판다는 소식 듣고 점심시간에 호다닥 방문했어요
셋이서 전골3인분에 감자채전 먹었는데 딱 적당하게 잘먹었어요! 양이 푸짐하거든요
미나리향도 좋고 고기도 맛있고 감자채전도 짭쪼름하니 맛있고
저녁에 와서 저녁으로도 먹어보고 싶은 곳이에요
사장님도 너무 친절하시고요!
호호호
오 괜찮았어요! 자리 많고 양고기는 무난한데 같이 먹을 참나물이랑 도라지 무침이 좋아서 추천이요!!
* 화장실은 공용입니닷😅
빠숑
양고기 특유의 향을 좋아한다면 추천.
양고기 카레는 양고기향이 강하고 매콤한 카레고 김치찌개는 김치가 있지만 양고기의 존재감은 사라지지 않는다.
점심 카레 1만원, 찌개 9천원(2인 이상)
투명한반창고
뚝배기에 한 그릇 나오는 양전골을 먹으러 갔다가 비가 온다는 핑계로 감자전. 메뉴판의 사진을보고 채썬 감자전임을 확인한다. +감자전 채썰어 부친 감자전인데 두께와 길이가 반찬으로 나온 감자볶음과 크기가 동일하다. 이 크기는 패스트푸드 프렌치프라이의 크기와 닮았으니 프렌치프라이전이라고 말해도 될 것 같았다. 물렁물렁 할 줄 알았던 감자채전 겉면은 바삭한 식감. 속은 따끈따끈하지 소금간이 적절하여 간장이 필요 없었다. 이따금씩 들어간 고추의 가벼운 매콤함도 돈다. +전골탕 뚝배기에 한 그릇씩 혼자 먹기 좋은 크기로 나온다. 들깨가루가 한 가득 들어있으니 양고기 육향이 심한가했는데 고기 한 점을 먹어보니 역시 양고기 맛이 가득. 들깨에 이어 미나리, 깻잎도 그 고기의 육향을 잡아준다. 양고기의 질감은 부드러우며 탕은 보양탕인 염소탕과 비슷하다. insta : kodak888
DoniDoniDoni
본사 단골집이라 행사 뒷풀이로 종종 가는 집.
구이도 좋지만 전골도 맛있더군요.
가격대가 살짝 높긴 하지만 계산은 항상 본사에서 하기에 전투적으로 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