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거리... 모친이 고딩때 셤 끝나면 통닭 먹으러 오던 곳이라는데 저는 잘 모르는 동네입니다. 본동부터 1동까지 쭉 다니다보면 돈 많은 노인들과 예대 학생들과 세무서 관련 직딩들이 복작복작 돌아다니는 동네라는 인상..? 여긴 동네 포차 같은 곳이네요 약간 오래된 곳 같은데... 늦게 주문하기는 했지만 낙지볶음에서 액젓맛이 넘 나서 당황. 무섭게생긴 40대들이 무서운 얘기 해서 더 무서웠어요. ㅠㅠ 그냥 숙회류 시킬걸 그랬나 싶기도 하고.
추군의 태양
카레가 유명한 방배 카페골목 해산물 포차
설이라 손님이 없어서 지나가다가 첫 방문
평소에는 손님들 바글바글함
간단하게 마시려고 순두부 찌개랑 계란말이 주문
만원 초반대 가격에 놀라고 맛에 놀람
딱 두병만 마시고 갈란다
1차 보다는 2차나 막차로 오면 좋을 곳
한주모
서울 방배동
카페촌
역시 인기메뉴인 카레가...추억의맛이면서 밥말아서 소주안주로 먹기에 최적이었습니당 물론 낙지볶음도 야들야들 너무맛있었.... 다만 좁고 살짝 지저분한 실내...^^;;
코로나 끝나면 또갈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