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군의 태양
내방역 순대국 맛집
잠실 갔다가 저녁 8시에 방문
얼큰 순대국 정식에 참이슬과 밥 1공 미리 추가
정식에 나오는 머리고기도 맛있지만
산채순대 요고요고 너무 담백하고
나물 덕분에 씹히는 맛이 예술임
진한 피순대를 좋아하는 분들은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애들 있는 가족들이 먹기는 딱 좋은 맛
개인적으로 나물을 좋아해서 난 극호
(시골 출신이라 나물반찬 환장함)
거기다 잡내 없고 진한 국물의
얼큰 순대국도 굿굿
(MSG도 적당히 들어가서 소주가 쭉쭉 들어감)
일반 순대국 건더기가
어지간한 순대국 특 보다 많다
콩나물과 청양고추 덕분에
이거 뭐 안주 겸 해장템임
공수겸장이 이런것인가
여기 순대국 기본 간이 강해서
새우젓은 꼭 한입 먹어보고 넣기
사장님이 밥 2공에 소주 1병
반찬까지 30분만에 싹쓸이 하는거
보시더니 자주 보자고 하시더라
매실차
방배순대국이 원탑을 차지하고 있지만 워낙 웨이팅이 있어서 회사 점심으로는 이곳에 더 자주 가게됩니다. 얼큰순대국을 시키면 완전 찐한 얼큰함이 아니라 콩나물베이스의 시원한 느낌의(ㅋㅋㅋ) 독특한 순대국이 나오는데요 저에겐 좀 덜 매워서 고추를 더 넣습니다. 산채순대라는 흔치 않은 순대종목.. 나물향이 확 나요. 약간의 건강식 느낌.
곱창전골이나 뼈해장국도 있고 여름엔 메밀국수도 있어요. 엄청난 맛이라기보단 그냥 무난히 한끼 든든 합니다.
소림
보통 순대의 맛보다는 신기하게 건강식 맛에 가까워요
맵찔이기준 많아 안 맵고 들깨를 팍팍 넣은 맛이 좋아요
따뜻해
산채순대라고 하길래 나물이 들어간 순대인가 싶었는데 진짜였다..!
겉모습은 시래기를 넣어 만든 서일순대국과 비슷하다. 그러나 맛은 완전히 달랐다. 한 입 먹자마자 입안이 온통 나물 향으로 가득해졌다. 내가 순대를 먹는 건지 나물을 먹는 건지 모를 정도로.
고기도 무난하게 잘 나왔고 순대국은 하얗게 나오지만 내 입맛에 간이 약간 셌다. 하지만 고기가 한가득 들어가 있으니 댓츠 오케이!
순대 자체에서 나는 냄새가 거의 없고 너무나 건강한 맛이라 초심자들은 좋아할 수 있겠지만 찐-한 순대 맛을 원한다면 별로라고 할 수도 있을 것 같네. 아 정말 순대는 파도 파도 끝이 없구나ㅋㅋ
아지
곱창이 들어간, 양 많은, 매운 순대철판볶음 강추 :) 우선 밑반찬으로 나온 깍두기와 겉절이가 안익은 김치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최고일듯하다 ! 철판볶음 중을 시켰다. 매운걸 잘 못 먹는 편인데 맛있게 매워서 아주 즐기다 왔다 ! 곱창이 들어가 있는 줄 모르고 시켰는데 정말 횡재한 느낌 꺄 :) 곱창도 부드럽고 꽤 많이 들어가 있다. 순대도 중간중간 야채가 섞여있어 건강한 느낌이고 안에 당면의 식감이 좋았다 :) 전반적으로 엄청 매웠지만 진짜 맛있었다. 여자 4명이서 중자를 시켰는데 양이 좋았다. 시원한 면이 먹고 싶어서 콩국수와 모밀면을 시켰는데 차라리 순댓국을 시킬 걸 조금은 아쉬웠다. 아! 인간적으로 볶음밥은 꼭 먹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