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 고파서 먹는건 아냐
뭉티기 정말 신선. 혀에 촥촥 감기고 쫀득쫀득하다. 다른 생고기와 대구식 뭉티기의 차이를 확 느낄 수 있는 식감과 맛이었다. 고기구이도 참 맛있다. 아마 구이와 뭉티기 세트 3인을 먹었던 것 같은데 이걸 먹으면 소주가 처넌이었나 매우 싸다. 소주 많이 먹을거면 개이덕!
meokdory
뭉티기를 합리적으로 먹을 수 있는 곳
근데 이제 콜키지 프리를 곁들인
당일 도축한 신선한 고기를 이길자는 없지. 맨 처음 나오는 찰진 뭉티기를 이 집만의 양념장에 콕 찍어 먹으니 ‘오늘 좀 먹겠구나’ 싶었다. 코스로 구성된 메뉴는 저녁에만 파는데(하단 참조) 다양하게 고기를 즐기고 싶다면 강추다.
코스 중 하나인 뭉티기 초밥은 솔직히 밥이 다소 질어서 그냥저냥 쏘쏘였는데(하지만 위에 뭉티기는 맛있었죠) 구이는 아주 굿. 뭉티기(60g)+다양한 소고기(150g) 부위를 즐기기에 합리적인 가격이란 생각이 들었다.
콜키지 프리에 공간도 넓은 편이라 그런지 회식하는 테이블이 많았는데, 회사랑 가깝지 않아서 무척 아쉬웠던..
점심엔 육회비빔밥도 한다던데 주말은 도축을 안 해서 못 가니 쉬는 날 재방문해봐야겠다!
코스(5.5)
-뭉티기
-뭉티기초밥
-구이(차돌, 등심, 갈비, 안창살)
-후식 소면
무산
육회비빔밥 특 괜찮
굽는 고기는 먹다가 뱉음
5학년2학기
⸌◦̈⃝⸍ʷʰʸˀ̣ˀ̣ 뭉티기밖에 사진을 안찍은 것인가😵💫
1인당 55,000원 코스 주문해서 먹었당!
코스에는 뭉티기, 육사시미초밥, 뭇국, 구이, 잔치국수 구성으로 차례차례 나온당
왜 2년 전 처음갔을때 만큼의 감동이 없을까🫠
뭉티기 먹으려고 달려갔는데 구이가 더 맛있었음😭
같이 간 일행들은 전반적으로 만족하면서 먹었지만
나는 살짝 아쉬웠던 느낌😫
엥겔
자인뭉티기 너무 좋다
2층 룸으로 안내받아서 와 일층보다 깔끔하고 너무 좋다고 생각했는데 1층보다 좀 더 덥고 서버분이 덜 자주 지나다니셔서… 여름에는 1층으로 예약하는걸로 😇 오늘도 뭉티기는 신선했고 뭇국이 입맛을 돋궜고 구이가 미친 맛이었다
새로 배운 것 : 마지막 국수에다가 뭉티기 양념장을 한숟갈 넣어서 풀면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