긑눙
장승배기에 있을 때부터 가 봐야지 했던 곳인데 신삼으로 이전하고 나서야 방문!
담백-한게 추운 겨울 속따땃해지는 맛이다☺️
싱겁게 먹는 편인 내 입에는 좀 짰지만 전체적으로 단순한 맛이라 오히려 간간한게 좋았음
김치도 굿굿👍
맛자체가 단조로워서 특출나게 맛있진 않지만 할머니가 재빨리 후루룩 말아주는 잔치국수같은 느낌이라 좋다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매 해 겨울마다 한번쯤은 방문할듯
다만 한가지 아쉬운건 출입문들어가기전 바로 옆이 공중화장실이라 냄새가.... 들어갈때 앗!.. 하는 바람에 나올때는 숨참고 나왔습니다....^^;
연화
칼만두주문.
국물이 사골국물에 계란을 곱게 푼 죽같다.
목넘김이 부드러워 밥말아 먹기가 딱.
김치도 겉절이.
좋은데 나에게는 집어 먹을게 없어서 두번 오긴 힘들겠다는 결론.
만두는 작은 중국 부추만두 느낌.
다 먹은 후 커피코너가 있어
반기는 분들 많을 듯.
죠리
한줄평.
4점을 주고 싶었으나 겉절이가 5점을 주게 만들었다.
칼국수를 먹다가 겉절이를 먹으면 아주 딱 맞다
다대기는 넣어 먹어도 된다고 하심.
계란은 최소 두개를 풀은거 같은 느낌인데
그럼에도 사골육수 맛이 나는게 맛있었다
특이한건 만두가 맛있었는데
나는 할아버지 손칼국수처럼 비치는 전분기빠진 감자전분 면을 선호하는데다가 내거싫어하는 피가 두꺼운 편인데도
만두 역시 육즙이 맛있었다
가격도 요즘 물가에 7000원이면 혜자다
단점 주차
재방문의사ㅇ
쁜지
장승배기의 할머니 칼국수가 상호 바꾸고 신대방삼거리로 이전 했다고 해서 와봤습니다.
작년에 맛집 프로그램에 나오면서 장사 잘 됐는데 갑자기 폐업해서 이상하다 했는데 이전을 하신 것이군요.
인스타에서는 버터리하고 크리미한 국물이라고 헛소리 하던데.
사골국물에 계란풀고 김가루 올려 먹는 칼국수 맛이 버터리하고 크리미 할리가요. ㅎㅎ
눅진한 옛날 분식 칼국수 맛입니다.
다만 너무 싸구려 스럽지 않고 눅진함이 과하지 않죠.
게다가 면이 너무 푹 퍼지지 않고 국물과 딱 어울리는 정도의 부드러움 입니다.
만두도 시켜 보았는데, 만두 맛이 의외로 굉장히 맘에 들었습니다. 육즙이 확 터지면서 육향도 같이 퍼집니다.
다만 육향은 다소 강해서 호불호가 갈릴수 있습니다.
우이리
장승배기에 할머니칼국수가 폐업하고 많이 울었습니다.
알고보니 가게 이전하시고 상호도 바꾸셨네요.
대중교통비를 더해도 마넌이 안되는 가격.
달달한 사골 계란 육수에 얇은 수제비와 칼국수. 최고예요!
공기밥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