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두루두루 식당

친구들과 제주시에 있을때 친구들이 검색해서 간 집 객주리 조림 무 감자 마늘쫑등이 들어있고 감칠맛 있다 흰밥에 생선 올리고 무 감자랑 양념이랑 먹으면 맛있지 뭐 ㅎㅎ

이미 오래전 삼대천왕에 나와 유명한집으로 객주리 조림과 객주리회를 먹어봤어요. 객주리회는 아주 맑고 깨끗한 느낌이고 맛은 꽤 찰지고 담백했어요. 조림은 역시 이집의 내공이 장난아니라는 느낌의 감칠맛이 폭발하더군요. 밥까지 비벼서 깨끗하게 먹었어요^^

객주리조림 40,000+공깃밥 별도 진심 맛있다 꼭 가세요

골목길에 있는 소박해보이는 가게. 객주리 조림 객주리는 쥐치라고 한다. 세마리정도 나온다. 가게앞 수조에 쥐치가 가득있다. 쥐치전문 가게인가? 달짝지근하고 살짝 매콤한 소스에 쫄깃한 생선살 살이 많은붙은 생선은 아닌갑다.

10월 제주여행 때문에 식당 리스트 뒤적뒤적 중 2013년 10월의 일기 발견 객주리조림 中, 한라산 제주도 말로 객주리인 쥐치 조림으로는 처음 먹어봤는데 손바닥보다 조금 더 큰 쥐치 2마리가 제법 살이 통통해서 맛나게 발라 먹었다. 색만 보고 맵고 짤 줄 알고 걱정했으나, 나도 맛나게 먹을 수 있는 안 맵고 적당한 간으로 밥 없이 한라산이 마구 마구. 살이 은근 단단한 것이 속살은 양념이 덜 베어서 뽀얗게 이쁘더라 내주시는 국에는 수제비가 들어있고 사장님도 직원분들도 매우매우 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