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싀미소
오픈시간 맞춰 와도, 첫 입장 아니면 음식나오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려요. 두번째 방문인데요. 오픈런 가능시에는 한번 가볼만해요.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메뉴는 안심탕수육이랑 흑후추돈육덮밥이고요. 조금 색다르게 맛있습니다.
탕수육은 겉이 강정처럼 바삭하고, 새콤달콤해요. 나머지 간짜장이나 짬뽕은 무난하고, 맛있다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간짜장이나 짬뽕은 차이나타운 스타일을 좋아해서, 이건 개인 취향차이 일 수 있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직접 경험해보세요.
Brad Pitt
맛이 부패해가는 음식과의 타임 어택.
짬뽕은 불맛 강하고 짭짤한 짬뽕이네요.
면발 탄력이 좋고, 요즘 사람들이 좋아할 불맛 가득 짬뽕.
탕후루 같은 탕수육 볶먹이구요. 상당히 달고 레몬 때문에 산미도 강합니다. 이게 튀김이 아니라 사탕을 먹는 것 같아요. 고기 질이 괜찮은데 단맛이 너무 강해서 고기 맛이 다 죽습니다.
짜장은 짠맛이 강하네요.
먹다가 철수세미가 나왔는데 재료 관리와 위생 상태가 좀 의심스럽네요.
모든 음식이 첫 입만 맛있고 식으니까 급속도로 맛이 떨어집니다. 음식이 부패한다는 표현이 더 적절합니다.
여러모로 실망이 큽니다.
세이지
존맛인데 웨이팅이 넘 길어서 성산동 살면서도 1회성공 1회포기함
petrichor
웨이팅 하는 환경이 열악해요.😢
하필 방문한 날에 비까지 와서
1시간 이상을 밖에서 기다리는 게 힘들었어요.
음식은 전반적으로 맛있긴 해요.
다만 하루를 지치게 만들었던 웨이팅의 경험 때문에
또 먹으러 올 거 같지는 않네요..
그리고 기대했던 탕수육이
오버쿡 되어 속이 많이 질겼던 부분도 아쉬워요.
타룬
배우 얼굴보다 일찍 질리기는 합니다만…그만한 식당이 많지는 않겠지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