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육식예찬

아니 대표님이 온다 해도 그렇지 월요일부터 회식이 무슨 말입니까!!! 는 맛있는 소고기 앞에서 녹아버림ㅋㅋㅋ 심지어 우리 테이블에 전날 체하신 분이 있어서 곱빼기로 괴기를 먹었네요ㅋㅋ 고기 다 구워주시고 익은 고기는 따땃한 판에 옮겨주십니다. 고기 중에선 제비추리가 마음에 들었고, 노오란 버터갈릭 소스가 맛을 더 풍부하게 만들어줍니다. 육회도 괜찮았고 마무리로 라면도 베리굿. 증류주 구성도 든든하이 다양하게 맛보기도 괜찮았어요. 다만 홀이 아주 여유롭지는 않아서 10명 전후로 모이시는 게 제일 깔끔하지 않을까 싶어요-!

올해의 마지막 팀회식 장소로 일년전부터 맛있다고 극찬을 들었던 육식예찬이 선정됐다 가격은 비싸지만(내 돈 아니라서 ㄱㅊ) 고기 구워주시고 존~맛이라 만족도 높음 어제는 안심이랑 채끝살 부채살이 넘넘 맛있었음 💖

이것이 자본의 맛인가... 서울에서 꽤나 괜찮은 한우의 맛으로 기억된다. 거기다가 안구우니깐 넘 편해..

구로 근처에 생각보다 괜찮은 고기집이! 나름 맛나게 잘 구워줌! 약간 아쉬운건 술값이 살짝 비싼 느낌이라는거 하지만 2 병까지는 코르키 차지가 무료인건 큰 강점!! 이름도 뭔가 맘에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