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y
광안리 사는 친척의 추천을 받아 방문한 집. 친척집에 갔을 때 같이 방문하려다 웨이팅이 있어 가지 못했는데 지난 여름에 친구들과 갔다. 3-4시 쯤 애매한 시간에 가니 바로 들어갈 수 있었음. 소박한 동네 맛집 느낌으로 혼밥하시는 분들이 계속 들어옴. 내 입엔 맞진 않았지만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많고 사장님도 친절하셔서 좋았다. 관광객들보단 주민분들이 좋아할 것 같은 식당.
맵찔이
압도적인 가성비와 그 이상을 느낄 수 있었던 맛, 은근히 밀면집에서 실망이 많았었던 요근래의 경험을 생각한다면 옥이네는 그래도 맛있게 먹은 것 같아요!
물론 명성만큼 웨이팅은 있겠다만.. 밀면은 그래도 회전이 빠른 메뉴이니.. 20분 정도 웨이팅 후 입장 🙏 아 사진은 곱배기 양이랍니다 ~.~
뺘릿
싸고 양 많아요! 물밀면 6,000원. 비빔밀면 6,500원. 곱빼기도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고명으로 올라간 고기에서 냄새가 살짝 나고, 육수에선 계피 향이 도는 고로 못 드시는 분들은 정말 못 드실 것 같았지만. 개인적으론 맛있었어요.
찬장안간장
가격이 진짜 싸다. 밀면은 처음먹어보는데 냉면보다 훨씬 두툼하고 뭔가 겨자? 같은 맛이 좀 진하다. 계속 땡기는 맛이고 고기가 가격에 비해 많이 들어가있다. 점심에 가볍게 먹기에 딱 좋은 곳
아임
눈물의 밀면
지금까지 먹은 밀면 중 제일 맛이 없었고
가족분들 착하고 좋은 분들인 것 같다ㅠㅠ
비빔보다 물이 더 별로여서 한 두 숟가락 먹고 못 먹었고 뒷테이블도 똑같았음...
사장님이 보시고 씁쓸한 미소를 지으시는 걸 봐서 슬펐음
오히려 동네단골분들이 더 많이 오는 곳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