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교걸
군더더기 없이 너무 맛있는 수육과 국밥.
아롱사태 수육은 말그대로 사르르 녹는듯 혀로 뭉개도 뭉개질 정도고, 도가니 수육은 쫀쫀한 게 너무 맛있네요.
밑에 깔린 부추와 함께 곁들여 먹으니 조합도 굿.
매콤한 수육은 색과 다르게 맛이 은은했고 자작한 국물에 푹 적셔 먹으니까 그냥 수육이랑은 다른 느낌의 씹는 맛과 부드러움이 같이 있어서 맛있었어요.
아 맑은 국물을 썩 선호하지 않는 저에게도 이 곰탕 국물은 각별하게 맛있더라구요. 간을 안해도 딱인 염도에, 잡내도 없고 고기도 충분히 들어있는데다가, 다른 잡기술 없이도 고기만의 감칠맛이 꽉 찬 느낌. 생각해보니 김치도 집어먹지 않고 다 먹었더라구요. 간만에 보양 제대로 했네요!!
츄륩쯉쨥
여기를 안올렸었구나.
첫번째 방문 때는 재료 소진으로 마감했고, 두 번째야 가능했다. 캐치테이블이 가능해서 미리 예약하는 것도 방법인듯.
곰탕에 고기가 정말 많고 또 많아서 든든함이 필요할 때 매우 만족스러운 식사할 수 있다. 반차내고 오후 1시 반에 첫 끼로 먹으니 너무 좋았다.
”든든함 필요“ -> “순댓국은 좀 기름지고 헤비“ -> ”그래도 국밥은 먹고 싶어“ 같은 사고회로에서의 정답은 바로 여기입니다.
양념고기조림을 반찬으로 내어주는 점이 이 집의 특징 중 하나에요.
엘리언니
오픈 약 15분정도 전에 갔는데 이미 대기중! 캐치테이블인가..테이블링인가 그 대기 그걸로 번호표 받고 기다리다 입장. 오픈과 동시에 다 만석이 되고 포장손님들이 계속 들어온다. ㅎㄷㄷ 와우. 밥이 말아져서 나오고 추가로 더 먹을 밥을 아예 한공기 가져다주신다. 맑은 고깃국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당연히 만족할만한 맛. 또 가고싶은데.. 오픈런이나 포장이 아니고서는 못갈듯하다 ㅠ
혼돈의소식좌
오랫만의 나곰인데 먹다보니 곰탕 사진은 못찍고 식전 양념고기 사진뿐.. 이제 캐치테이블 등록도 가능! 영혼의 맛~
마중산
계란고명 올라간 특이한 비주얼의 곰탕 푹 고아 부드러운 고기, 곰탕만큼 맛있는 수육 무침 좋은 가격(12,000), 아쉬운 무김치 마곡간 김에 방화동 들러 방문. 12:30쯤 도착하여 약 30분 웨이팅. (캐치테이블 웨이팅) 좌식 테이블에 앉아 국밥 주문하니 수육 무침을 먼저 주심. 진빨강 비주얼에 처음엔 떡볶이 국물에 순대를 주신건가 했는데, 웬걸. 곰탕에 들어가는 고기와 같았다. 양도 많고 육질도 부드러워서 일단 보너스 포인트 먹고 시작. 곰탕은 계란 고명이 올라간 외관이 일단 좀 이색적. 나주식의 특색이라고. 고기도 얇게 썬 형태가 아니라 덩어리로 들어가 있어 건져먹는 맛이 있다. 아주 부드러움. 밥은 말아진 상태로 나오고 필요한 사람에겐 무한 제공된다고. 곰탕 맛있게 먹고 있는데, 무김치가 아쉬웠다. 식감이 약간 물렁한 느낌에, 첫맛에서 짠맛이 자극적으로 다가오고 무 자체의 단 맛이나 식감이 느껴지지 않았다. 배추김치는 노멀했으나, 가게의 인기에 비하면 아쉬웠음. 주차가 되긴 한다. 다만 붐비기 때문에 눈치 잘 보며 주차해야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