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화평대군

주차장이 있긴 하지만 많이 좁은편입니다. 항상 영천에 오면 편대장 육회집을 많이갔는데 이집이 근처에 있고 점수가 높길래 한번 와 봤습니다. 평가를 먼저 말하자면 개인적으로는 편대장보다는 별로였습니다. 가계는 더 넓고 유명인들도 많이 찾아오는 곳인것 같긴 하나 외관이나 인지도?에비해 맛은 떨어졌습니다. 육회는 가격이 더 싸다곤 하지만 가격이 싼 만큼 영이 적기도 했고 고기의 식감이 조금 더 질긴 느낌이었습니다. 육회비빔밥을 시키면 따라오는 재래기의 맛은 좋았지만 단맛이 조금 강한 편이며 비빔장을 함께 주는것이 호불호가 있을수 있겠지만 저는 불호였습니다. 양념에 육회의 맛이 가려졌거든요

영천의 명물 육회 2대장 영천은 소고기가 유명해서 소고기를 판매하는 식당이 아주 많습니다. 여러 소고기집 중 가장 유명한 곳은 편대장영화식당인데 그 곳에 필적할만한 곳이 바로 이 화평대군입니다. 역사 또한 거의 50여년 된 노포로서 영천에서 육회하면 바로 영화식당과 이곳을 논하게 됩니다. 알고는 있었으나 제가 묵는 숙소와의 접근성이 어정쩡해서 이번에 맛을 보게 되었네요. 예전 리뷰를 봤을 땐 조금 허름한 식당으로 보였는데 최근 리모델링을 했는지 아주 크고 웅장한 모습이었습니다. 내부는 모두 방으로 이루어져 가격이 비싼만큼 손님들과 조용히 식사를 할 수 있어 테이블로 죽 늘어서 있는 영화식당과는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소불고기와 육회비빔밥을 먹었는데 그 양이 그리 많지는 않았습니다. 불고기는 약간 두께가 있으며 서울식 불고기와는 달리 국물이 거의 없고 맛은 달콤 짭조롬하여 누구나 좋아할만한 맛이었습니다. 육회비빔밥은 스뎅그릇에 육회만 우선 담아나오는데 육회의 맛을 보니 영화식당의 육회에 절대 뒤지지 않을마늠 부드러운 맛이었습니다. 이 두식당 모두 고기내의 힘줄을 모두 잘 제거하여 부드러운 맛을 극강으로 올리는 것 같습니다. 육회에 따로 나온 재래기를 덜고 밥을 비벼 먹으니 간도 아주 적당하고 입에 걸리는게 없는 맛의 비빔밥이 완성됩니다. 맛으로는 아주 좋은데 저같은 대식기에게는 양이 좀 적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서울에 비하면 그리 비싼 가격은 아닐 수 있지만 18천원의 육회비빔밥은 좀 가격적으로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은 듭니다. 하지만 영천을 방문하신다면 두곳 중 한곳에서 육회를 드셔보시는 걸 추천해 드릴 정도로 맛은 있습니다.^^ 아...그리고 이 집과 편대장영화식당은 친척집입니다. 영화식당의 손자분이 나와서 개업하셨다고 하니 그 맛이 비슷할 수 밖에 없는거 같습니다..ㅎㅎ Instagram : matgek_aj

영천의 명물 육회 2대장 영천은 소고기가 유명해서 소고기를 판매하는 식당이 아주 많습니다. 여러 소고기집 중 가장 유명한 곳은 편대장영화식당인데 그 곳에 필적할만한 곳이 바로 이 화평대군입니다. 역사 또한 거의 50여년 된 노포로서 영천에서 육회하면 바로 영화식당과 이곳을 논하게 됩니다. 알고는 있었으나 제가 묵는 숙소와의 접근성이 어정쩡해서 이번에 맛을 보게 되었네요. 예전 리뷰를 봤을 땐 조금 허름한 식당으로 보였는데 최근 리모델링을 했는지 아주 크고 웅장한 모습이었습니다. 내부는 모두 방으로 이루어져 가격이 비싼만큼 손님들과 조용히 식사를 할 수 있어 테이블로 죽 늘어서 있는 영화식당과는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소불고기와 육회비빔밥을 먹었는데 그 양이 그리 많지는 않았습니다. 불고기는 약간 두께가 있으며 서울식 불고기와는 달리 국물이 거의 없고 맛은 달콤 짭조롬하여 누구나 좋아할만한 맛이었습니다. 육회비빔밥은 스뎅그릇에 육회만 우선 담아나오는데 육회의 맛을 보니 영화식당의 육회에 절대 뒤지지 않을마늠 부드러운 맛이었습니다. 이 두식당 모두 고기내의 힘줄을 모두 잘 제거하여 부드러운 맛을 극강으로 올리는 것 같습니다. 육회에 따로 나온 재래기를 덜고 밥을 비벼 먹으니 간도 아주 적당하고 입에 걸리는게 없는 맛의 비빔밥이 완성됩니다. 맛으로는 아주 좋은데 저같은 대식기에게는 양이 좀 적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서울에 비하면 그리 비싼 가격은 아닐 수 있지만 18천원의 육회비빔밥은 좀 가격적으로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은 듭니다. 하지만 영천을 방문하신다면 두곳 중 한곳에서 육회를 드셔보시는 걸 추천해 드릴 정도로 맛은 있습니다.^^ 아...그리고 이 집과 편대장영화식당은 친척집입니다. 영화식당의 손자분이 나와서 개업하셨다고 하니 그 맛이 비슷할 수 밖에 없는거 같습니다..ㅎㅎ Instagram : matgek_a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