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
정원이 예쁜 건 맞는데, 근처 주민이면 예쁠 것 같지만 관광 목적으로 오기엔 좀 부족쓰
🏡작은 정원이 딸린, 주택을 개조한 아담한 카페
☕️에스프레소 메뉴 없고 드립 커피만 판매
🍰찰떡구이 제외 다른 디저트류 없음
🧡찰떡구이: 부모님 왈 완전 옛날 간식 맛 그대로. 겉은 바짝 구워 누룽지처럼 바삭하고 속은 쫘악쫘악 늘어나도록 쪼오온득함. 황설탕, 콩가루, 구운 찹쌀떡의 맛이다. 식감은 겉바속쫀에 고소한 호떡 맛 같기도
💚🧡: 코스타리카 따라쥬 SBH🧊: 꽃향이 나는데 은은해서 입에 머금고 있어야 느껴짐, 달달함은 모르겠. 향이 은은해서 입가심할 때, 이 집 찰떡구이 먹을 때 오히려 좋음
고사리헌터
동네 단골카페인데 정원을 개방한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차 한잔 마시고 무료로 둘러보기엔 미안할만큼 정원을 잘 가꾸셨네요. 요즘처럼 햇빛 좋고 바람 좋은 날에 커피 한 잔 받아들고 앉아 있기에 딱입니다.
직접 볶은 원두로 내려주시는 커피 맛이 훌륭하고 제주 재료를 활욜한 음료들도 대체적으로 좋습니다.
다가올 동백 시즌에 꽃구경 하러 위미에 오시면 꼭 한번 들러보세요.
고사리헌터
온실 카페 안의 꽃이 진짜 예쁘게 피었더라고요. 이곳은 드립으로 내려주시는 커피도 맛있지만 제주 귤로 만든 에이드나 스무디도 꽤 훌륭합니다. 특히 콩가루 듬뿍 뿌려주는 철떡구이(?)는 꼭 드셔야해요! 요즘 탄수화물 줄이고 있는 저이지만 찰떡구이는 순식간에 흡입해버렸네요😂
hometour
동네가 고즈넉하고 좋아요. 커피마시고 산책하기!
이아리
와랑와랑🌺
제주갈 때마다 들리는 곳, 또 언제가서 떡구이먹지. 하고 그리워하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