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천안에 위치한 노포 칼국수집
수육은 부드럽게 잘 삶아졌고, 칼국수도 후추향이 강하고 계란이 들어간 특이한 스타일이었다.
맛은 그럭저럭 괜찮았는데 가격이 납득이 안되는 수준이었다.
특출나게 맛있는 것도 아니라 추천하기는 힘들듯
먹죽귀
천안 버스터미널 근처에 위치한
정통옥수사 다녀왔어요
터미널 근처에 위치에서 버스 타기
전에 밥 먹기 굉장히 좋았습니다
수육과 칼국수 그리고 콩국수만
단촐하게 판매하고 있었어요
저는 칼국수로 주문했고 먼저
깍두기와 김치가 나왔는데
새콤하니 적당히 잘 익었어요
특이하게 바지락과 민찌가 들어
있었는데 국물맛이 오묘했어요
바지락이 들어가 시원한 맛이
나면서 돼지고기가 들어가
육향도 나는 맛이었습니다
사골칼국수와 바지락칼국수를
따로 먹어봤지 합쳐진 맛은
처음이었는데 상당히 국물이
매력적이었습니다
바지락도 푸짐했고 계란과
애호박도 잘 어울렸어요
굉장히 특색있는 칼국수라
맛있게 먹었습니다
천안 여행 3일차 중식
최은창
매력 만점 칼국수
국물은 따끈하다. 맑은 편의 국물. 사골만으로 끓였다기에는 맑고, 고기로 끓였다기엔 색이 옅고, 바지락으로 끓였다기에는 육향이 구수하다. 셋 다 썼을 듯. 밸런스가 기가 막히다. 무엇보다 국물의 간이 내 입에 그날 딱 맞았다. 후추향을 잘 사용한 국물. 계란을 풀었다. 국물이 아주 맛있다.
면은 둥글고 가는 편이라 국물이 잘 붙고 입에 착 감긴다. 매끈하고 흰 편이다.
고명이 독특하다. 큼직하게 썬 대파가 여럿, 얇은 호박편, 잘게 다져 볶은 고기 고명이 살짝 불맛 나고 맛있다. 이것도 매력. 바지락도 꽤 들었다. 김치는 그리 인상에 남지 않았다. 깍두기보다는 배추김치가 약간 더 낫다. 수육도 일품이라는데 점심이라 맛보지 못한게 아쉬움. 다음을 기약.
천안시외버스터미널 근처 길 건너. 독특하게 목요일이 휴무다.
박반짝
우와 칼국수 정말 미쳤다,,고 밖엔,,,,
수육도 진짜 부드럽고 맛있었는데요. 요기는 특이하게 쌈장 아니고 초고추장이고, 그리고 수육쌈에 통대파를 넣어 먹더라구요! 처음 먹어보는 조합인데 눈이 번쩍 뜨일만큼 맛있었어요.
이렇게 맛있게 먹은 게 얼마만인가 싶어요.
다 먹고 카운터에 사탕바구니 있는데 고르고 있으니깐 🖐🏻개 가져가라고 해주셔서 ㅎㅎ 감사했습니다. (1개 가져왔오요)
미따미
수육은 맛있긴한데 생각보단 평범하다. 엄마가 가끔 대박 잘 삶으면 이런 맛 남. 근데 칼국수는 아니야. 칼국수 미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