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ow
미쳤음
김치부터 일품요리까지 다 맛있음 쌀밥도 맛있음 흠잡을 곳이 없다. 흠잡을게 있다면 내 뱃심이 적어 싹싹 남김없이 다 먹지 못한것 정도? 나약하다… 이게 무슨 나물이지 하고서 집어먹었더니 미나리를 어떻게 삶았는지 야들야들 봄나물처럼 무쳐놓음(평소에 미나리 안먹어요) 보리굴비는 무슨 기름에 지져놓은줄… 살에 기름기 미쳤고 암튼 해파리냉채부터 심지어 머릿수 채우기처럼 보이는 도토리묵같은 반찬도 맛있는곳.
게장이나 보리굴비야 뭐 이 가격이면 맛있어야지? 싶으니까 길게 안쓰겠다만 기본 한정식만 먹어도 나오는 반찬이 너무 맛이 좋다. 장맛이 좋다. ㅠ 또 가고싶은데 빨간날에 가면 굉장히 막히는 곳에 위치해서 고생 좀 했음. 그러나 맛이 보상해줌 괜찮
Chloe
1번 한정식으로 먹었는데 반찬 하나하나 맛있어요 양념류와 들기름 등을 잘 쓰시는 것 같아요 대신 제 입맛에는 좀 짠편이어서 밥을 많이 먹었어요 거리는 좀 멀지만 교외로 나가서 든든한 밥 먹고싶을때 가면 좋을 집이에요
*강아지 덕구와 고양이가 있어여
**화장실이 규모에 비해 좀 아쉬워요
치치
광주 흙토담골(9/10)
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은 곳이었습니다. 부모님의 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하여 간 곳이었는데, 40분이라는 웨이팅에 한번 놀라고, 분위기에 두번 놀라고, 밥맛에 세번 놀랐습니다.
저희는 48천원 식사을 주문했는데, 육회,게장,불고기 모두 그냥 그랫습니다. 기본으로 주는 찬이 제일 맛있었어요... 그게 좀 아쉬웠습니다.... 아...! 약수로 밥을 해서 그런지 밥이 정말정맣 맛있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한번 더 방문하고싶은 곳입니다.
호섭이
전부터 가보자 가보자 하다 드디어 가봤는데
여기 너무 좋네요 ㅠㅠ
직원들도 친절하고 따뜻하심!
모두들 몸에 베어있는 친절! 따뜻하다!
음식도 너무 정갈하게 잘나옴
맛있고 멋있었던 집-
재방문의사 확실히 있음!
YSL
한정식 코스별로 여러가지 있는데 제가 먹은건 특한정식 A코스(인당 45천)였어요. 우선 육회, 간장게장, 보리굴비, 석쇠구이 불고기 이렇게가 메인으로 보였구 나머지 샐러드나 전, 찌개류 등 나머지 반찬류가 나왔어요. 서울 근교 드라이브 가서 예쁜 한옥집에서 먹어서 그런지 몰라도 전반적으로 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ㅎㅎ 특히 육회가 맛있었어요. 돌솥밥은 노란색이라 신기했는데 약수물로 지어서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다른 리뷰엔 웨이팅이 꽤 있었다고 하는데 전 미리 예약하고 가서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갔어요. 가족끼리 분위기 내는 한끼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