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ㅅㅇ
좋아하는 동네 카페
브라우니 오늘은 너무 딱딱했어요
맛집남녀
2022.02 방문
따뜻하고 이국적인 분위기의 카페.
내부에는 지브리 영화 소품과 귀여운 소품들이 가득, 매우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음. 들어가면 살짝 층이 나누어져 있는데, 그래서 밖에서 보이는 것보다 더 넓음.
아인슈페너와 아포가토, 그리고 라즈베리 타르트는 비주얼 보고 차마 안 시킬 수가 없었음..
아인슈페너 크림은 매우 묽은 편이었음. 크림이 매우 듬뿍 올라가서 먹기도 전에 대참사 발생. 커피는 산미가 있는 편이었는데, 그래서 크림과의 조화가 더 좋았음. 단신단신 느낌 ?
라즈베리 타르트, 쬐깐한게 가격은 팔천원으로 사악했지만 그만큼 베리들이 듬뿍 들어가 있었음. 타르트지는 매우 약해서 건들기만 해도 뽀스라졌음. 새콤달콤하니 커피랑 먹기 딱이었음.
시원한 여름밤, 테라스 자리에 앉으면 참 좋을 것 같다:)
ㅇㅅㅇ
아이스아메리카노, 탄산수, 라즈베리타르트
오래 있기에는 넘나 복작거리는 카페. 잠시 기분 전환하기 좋습니다.
ㅇㅅㅇ
이제 야외좌석에 앉기도 좋은 날씨네요! 브라우니는 꾸덕하기보단 퍼석하고 안에 아몬드?가 들어있네요. 언제나 핫한 동네 카페.
ㅇㅅㅇ
주말 오후..분위기 좋은 카페라 그런지 사람이 꽉차서 정말 시끄러웠습니다 ..😭 그래도 참 좋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