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디
가게 내부 공사중이라 간이 야외 자리(?)에서 먹었다 ,,, 뫼니에르 맛있어서 다음엔 에스카르고 먹으러 올듯. 핫도그 빵이 좀 딱딱했는데 크림소스 찍어먹으니 적당,,, 맥주 한잔만 주문했는데 주석컵 두잔에 나누어 내어주신 친절함.
헤헤
핫도그(야채/소스 반만)에 생맥주 큰잔 주문. 저 주석잔에 마시려면 큰잔을 주문해야 한다고 한다.
핫도그 맛은 나쁘지 않았는데 인간적으로 빵이 너--무 퍽퍽하고 맛없다ㅠㅠ 그치만 이 집의 장점은
1. 야외에서 먹을 수 있고,
2. 사장님이 굉장히 친절하신 것이 있다. 밖에 앉으니 모기 물릴 것 같다며 모기향도 가져다주시고, 뭔가 전반적으로 따뜻한 분이셨다.
음식 맛이 뛰어나다고 하긴 어렵지만 한번쯤 더 가보고 싶은 희한한(?) 가게.
비네뜨
근처 일 있으면 종종 들릅니더 🥹
언뜻
공덕 보난자
과거 홍대에 있던 그 보난자랑 같은 이름인가 했는데 그 보난자가 이전한 거네요. 이전 후엔 메인 메뉴가 핫도그인데 칠리와 야채 두 종류 구비. 크림치즈와 소시지에 칠리소스와 양파튀김의 구성. 빵이 좀 아쉬웠고 맛은 준수한 편. 맥주는 테라로 구비중인데 주석잔이 멋들어집니다. 근데 이 작은 공간에서 학센도 파시고 에스까르고도 파시고 뮈니에르도 파신다는 것에 눈을 의심함...
냠냠보살
달팽이는 전쟁때문에 ㅠㅠㅠ
소시지랑 맥주 싸고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