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콩플레

먹어도 속 편한 빵 🥹 아침대용으로 데워먹으려고 퇴근길에 사왔다. 예전만큼 마르쉐를 자주 가지 못해 아쉽지만 동네에 콩플레가 있어 다행이야.

지나가는 길에 생각나서 들렸는데 빵 크기에 비해 가격이 비싼 편인 것 같아요. 종이보니 좋은 재료로 만들어서 그런가.. 로즈마리 치아바타?샀는데 향은 너무 좋습니다. 들어서자마자 깜빠뉴 라인으로 시식 2점 주셨는데 뻑뻑쫄깃

좋은 재료로 빵을 만들고, 친절하게 응대해주시는데 빵맛은 조금 퍽퍽하게 느껴지더군요. 두 가지만 먹어보곤 알 수가 없으니 근처에 연극 보러 올 때 다시 들러보기로 합니다.

동네에서 요즘 빵집돌면서 맛있는 빵 수집 중. 마르쉐에서 먹었던 올리브 사워도우 다시 사고, 맛있는 피자 냄새를 추측하며 고르곤졸라 피자도 샀다. 먹고나면 속이 불편하지 않아서, 다른 빵보다 더 자주 찾게 된다 🤍

올리브 사워도우 약간 딱딱한 표면이라 얇게 썰어 올리브오일에 찍어 먹으면 앉은 자리에서 한 접시 비울 수도..🤭 수목금토만 영업하시니 잘 찾아보고 방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