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구리구리하면 무조건 생각나는 집.... 막걸리 종류도 많고.. 맨날 전에 두부조림만 먹어서 몰랐는데 닭도리탕도 맛있네....
맵찔이
이게 몇년 만인지.. 아득한 느낌이 들긴하지만 아무튼 오랜만에 방문, 연남연희에 다녔던 집들이 폐점을 많이해서 제 뽈레 연남동 지도에는 회색 핀들이 이젠 더 많은 느낌이지만;; 그래도 여기는 여전히 영업을 하심에 반가움을 느껴봅니다 🙏
여전한 두부짜글이는 훌륭한 술 안주였고, 전 메뉴나 사이드인 국물떡볶이도 안주로는 무난무난히 맛나게 잘 먹었읍니다 😌😌 전에는 막걸리 종류가 엄청 많았던걸로 기억하는데.. 이제 주류는 대표적인 라인업들만 살린 것 같은 느낌이네요 그래도 웬만한 라인업은 두루두루 운영하시는 느낌이었답니다
전마
고추장찌개 꽤 괜찮다
그 외에 나머지는 그냥 요즘 전집 느낌~
뜰똥
저번 방문보다 임팩트가 덜했지만 그래도 좋았음
자극적이지 않게 얼큰한 고추장찌개(매우 실함)
베이컨감자전도 짜지도 싱겁지도 않게 잘 부쳐졌다
지난번보다 막걸리 라인업이 축소된 느낌 왜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