딩링링
이렇게 푸짐한 한상이라니 🤍
진짜 딱 옛날 돈까스맛이당 고기결이 거의 안느껴지고 부드러운 그런 맛 ㅎㅎ
사장님 서비스도 넘 친절하시고 기분 좋아지는 맛집 🤍
가성비 최고야..
맵찔이
다분히 대학가스러운 가격선과 푸짐한 양인데, 진짜 저 김치볶음밥이 발군이네요 💫
경양식 전문점과 같은 사장님의 서빙과 서비스도 이곳에서의 경험에 한 몫을 하고, 후식이 있다기에 커피라고 이야기하니 아무렇지 않게 매장 안에 자판기 커피를 우아하게 가져다주심에.. 이게 외대의 멋인가.. 싶었읍니다 헛헛헛
추군의 태양
정식 돈까스+김치 볶음밥
세트가 단돈 7000원
돈까스는 적당히 두툼하고
소스가 완전 맛있음
거기다 김볶도 복병임
역시 대학가 맛집은 다르다
곰박사
처음에는 그냥 괜찮다는 소식만 들었다. 대학가 어디에나 있는 흔한 돈까스집으로 보였다. 그러나 사장님이 유리잔에 물을 담아 내어 오시고, 사장님이 직접 냅킨을 깔고 커트러리를 하나하나 놓아주시는 데서 옛날의 정겨움을 느꼈다.
그리고 정겨운 흰 접시에 담겨져나온 돈까스+미니김볶. 녹색 양배추 샐러드도, 귤 절반 자른 데코도, 앙증맞게 놓인 삶은 계른 반쪽과 새우튀김 두 개, 그리고 절대 80-90 시대를 모르면 이해할 수 없을 그 갬성의 ‘오양맛살’ 세 개가 가지런히 놓인 것을 보고 눈물을 쏟을 뻔했다.
소스에 상당히 묵직하다. 대단히 맘에 든다. 데미그라스네 뭐네 하면서 돈까스 소스가 묽고 얍삽해져 가는 세태에 분노하던 참이었다. 진하고 묵직한 돈까스 소스가 버무러진 돈까스 고기 역시 상당히 볼륨이 느껴지지만 역겹거나 부담스럽지 않다. 몇 년 튀겨 얻을 솜씨가 아니다.
김치볶음밥도 수준 낮은 분식집보다 훨 낫고, 된장국도 묵직하고 존재감 있게. 전체적으로 컨셉이 묵직하고 존재감있다.
나 학교 다닐 때는 없었던 것 같아 언제 오셨나 물어보니 10년쯤 되셨다고. 아놔. 가게 하나가 10년이나 학교 앞에서 장사를 했는데 내가 모를 수 있는 나이구나 내가... (2007년 졸업...). 그 전에 고려대 정경대 후문 쪽에서 20년 하셨다고. 상당히 기분좋게 먹은, 정말 사람에게 정중하게 대접받은 느낌이라 배 뿐만 아니라 기분까지 만부쿠 만부쿠.
배준호
기분이 좋지 않았는데요 먹고 넘 조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