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차
점심에 뽐모도로 먹은 날은 식후 산책 필수
먹는 중에도 산책 중에도 사무실 들어가는 문턱 앞에서도 배부르다는 말을 무한 반복하게 됨
먹문가
오래오래 장사해주세요
밖에서 먹는 파스타는 배부르다?
그 편견을 싹 엎어주는 전통의 맛집🍝❣️
근본은 푹 익힌 면이죠!!
너무 맛있어서 기절
쥬
📍 뽐모도로 [서울/광화문]
30년 전통의 역사를 간직한 클래식한 파스타 전문점이죠🍝 내부는 테이블 9-10개 정도 있고 혼밥도 무리 없지만 테이블 간격이 좁아서 조금 불편한 감이 없잖아 있었어요 ㅠ_ㅠ
자리 앉자마자 피클과 물이 세팅되고 말하지 않아도 직원 분들이 더 필요한건 없는지 챙겨 주셔서 친절하다고 느꼈어요! 크림 스파게티가 인기 많은 것 같아 주문했고 다른 후기에서 많이 본 익숙한 비주얼~
잘 만든 루를 넣은 크림 스파게티의 정석같은 맛이었어요🤍 최근에 먹은 파스타 중에 베스트!!! 면에 소스도 잘 배어 있고 면 익힘 정도도 좋았습니다~ 어릴적 먹은 추억의 스파게티가 상황 평준화된 것 같은 맛이랄까요? 맛있어서 소스 숟가락으로 박박 긁어 먹었네요ㅋㅋㅋㅋ
양이 많다는 후기가 많던데 확실히 많긴 했어요! 집에서 파스타 만들 때 양 조절 못하는 느낌..? 근데 제 위가 큰건지 배 터질 만큼 많게는 안 느껴졌답니다 ㉻㉻㉻
+ 빌지 확인해 보니 남녀 구분 체크는 왜하는걸까요..🤷🏻♀️ 애초에 음식 양이 많아서 양으로 차별하지는 않을 것 같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궁금하네요,,,
ಣ 새우와 마늘 크림소스의 스파게티
Sudal_Mat
간단한 총평: 정겨운 한국 스파게티
먹은 메뉴: 새우 마늘 크림파스타, 해물 토마토 파스타, 마늘빵
(사진은 미첨부)
전체적으로 치즈향이 살아 있는 파스타입니다!
오래된 양식당에 온 느낌으로 정겨운 스파게티 가게입니다.
마늘빵은 달콤하진 않지만 담백해서 함께 먹기 좋아요.
3.5점: 광화문에 있다면 한 번쯤은 가보면 좋은 경험이다!
🐚🐚🐚
냠냠👩🏻🌾
어릴 때 교보빌딩에서 일하던 엄마가 데려와주던 곳이라 나에겐 더 애틋한 곳. 파스타가 아니라 “스파게티”집인데 호불호없이 맛있는 맛이다. 양이 진짜 많아서 남자 고등학생들이 종종 보이(는 정도로 양이 많다)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