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개맨
광장시장
3대천왕 나왔다는
원조누드치즈김밥
김밥 + 오뎅
세트로 먹으면 가성비 완전 좋음
저 땡초간장이 진짜 킥임
치즈랑 참치라서 살짝 느끼할만할건데
하나도 느끼하지 않았음
마요네즈랑 치즈랑 딱 적절하게 섞여서 되게 맛있었음
오뎅도..오뎅은 맛이 없을리 없잖아?ㅋㅋ
살짝 뻑뻑한 느낌이 있었지만
국물이 맛있으니 패스!
잡채도 맛있었음!!!
마지막에 간단히 오뎅국물에 해장하면서 배채우기 딱 좋았음
기대가 너무 크면 안됨
살랑
음식 솜씨 좋은 쉐프의 고민이 담긴 작품을 먹었다.
재료배합이 좋은 참치마요
일본사람도 맛있게 먹도록 매운기를 빼고 느끼함만 잡을 고추고명
간이 잘 된 당면잡채
김밥속재료와 무심히 눌러싼 완성도 높은 김밥
멍
듣기만 하다 드디어 방문. 원래 담아김밥에 간만에 가려했으나 도착하니 문이 닫혀 있었고 지나가던 상인분?이 휴업 중인 것 같다는 말을 남기고 홀연히 사라졌다… 그리하여 시장 김밥 먹으러 발길을 돌렸다.
김밥은 무난한데 역시 고소하고 퍽퍽한 참치+알싸한 고추장아찌 조합이 필승인 듯. 다만 잡채는 너무 기름지고 느끼해서 다음번에는 장아찌 잔뜩 올린 김밥만 두 줄 먹을래.
종로5가쪽 입구에서 가면 찾기 어렵고 을지로4가나 청계천 방향 입구와 가깝다.
하동하동
음... 김밥에도 뽑기가 있네
유명하다고 해서 가봤다. 시장 복도에 죽 늘어서 테이블이 있고 선불로 주문하면 된다.
잡채김밥을 주문했다. 역시나, 명성 그대로 과연 저게 김밥인가 싶을 정도로 말아제낀다.
그 위에 기름 쏙 뺀 참치를 올리고 고추간장을 뿌린다. 접시의 남은 공간에 잡채.
먹어보는데, 음... 김밥 한 줄에 다양한 맛이 느껴진다. 맨밥만 있는 김밥, 치즈가 과도한 김밥, 고추간장의 맛만 있는 김밥.
이거 랜덤가챠, 뽑기다. 운빨똥망겜이라는게 김밥에도 쓰인다.
잡채는... 굳이?
괜히 갔다라는 생각이 든다.
잡채김밥 - 4,000
변냥
먹어봤으니 됐다~
줄 짧게 서면 먹어볼 만하고 길게 서면 별로인 그런 음식이어요
맛은 딱 가격같은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