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삼 가성비 눔 별루인디
맛도 걍 그럼...
그런디....!
여기는 전이 맛이있넴
동태전 존맛탱
담에 가면 전만 먹을랭
먹고마시고또마시라
연탄불고기 머겄어요 선지국이 기본으로 나와요
예랑
한줄평: 연탄고추장삼겹살구이가 맛있지만 가성비는...(또르르) 예전 60여년 전 종로 피맛골에서 자리잡고 있던 연탄고추장 삼겹살 맛집. 피맛골 개발 등으로 가게 자리를 2번 옮기면서 현재 광화문 KT올레스퀘어 뒤편으로 이동했다. 한 때 백종원의 3대천왕에 소개되면서 많은 이들이 발걸음을 옮겼다. 나도 그 때쯔음 방문했던 것 같다. 퇴근길 광화문 직장인들이 소주 한 잔과 연탄고추장삼겹살 먹으러 온다고 하는데, 조금 일찍 왔더니 무난하게 착석했다. 고추장에 미리 재워둔 삼겹살을 주문이 들어오면 곧바로 연탄불에 구워서 내온다고. 첫 주문하고 고기를 추가할 땐 반드시 2인분 이상만 주문 가능하다고. 계란전(이라쓰고 계란말이라 읽는다)과 연탄삼겹살 4인분을 네명이서 주문해 먹었다. 기본 밑반찬으로 선지국을 주는데, 개인적으로 선지를 좋아하지 않아서 먹지 않았다. 계란전은 두툼하고 큰게 비주얼은 좋은데, 맛은 그럭저럭. 그다지 큰 감동은 없었다. 연탄삼겹살은 먹기좋은 정도로만 구워진게 빛깔은 식욕자극! 연탄의 불맛이 잘 베어들어서 맛있었다. 고기도 아마 유화제 같은거 썼겠지 매우 부드러웠다. 약간의 매콤함이 포인트가 된다. 다만 가격이... 가격이... 너무 안착하다. 1인분에 1.2만원... 이런 곳은 원래 가성비 팍팍 살려 먹는 곳인데, 가성비가 안산다. 서비스도 당연히 친절하지 않고. 그런 의미에서 괜찮다 정도 수준인거 같다. 일부러 찾아갈 맛은 아니다. instagram @yeh_rang #먹히영
뚜띠띠
뭐 그냥 고깃집
생마늘에 된장찍어 쌈싸먹는 조합이 괜찮다
줄 설 곳은 아니지만
회사근처에서 점심에 든드니 고기밥먹고싶으면
찾을듯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