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오디너리 히어로즈

시간 내고서라도 갔다오고 싶은 크림맛집 [오디너리 히어로즈] 이거 하나만을 보고 30분을 달려가서 먹었다. 어마어마하게 높아진 기대를 충분히 만족하는 맛이다 달달 고소한 크림이 과하다고 생각할 순 있으나 뭐 어떤가 맛있는데 빵 부분이 딸기시럽? 물? 에 촉촉하게 젖어있어 어떤 부분을 먹어도 충분히 맛있는 티라미수다 달달한 맛이 잘 절제되어 있어서 연령대가 있으신 분들도 정말 맛있게 드실 수 있는 티라미수 같다 여자친구 어머님도 굉장히 만족하셨음! ”하“루동안 ”정“성스레 ”우“려낸 아이스”티“ 하정우티도 늘상 먹는 달기만한 아이스티가 아니라 향을 즐길 수 있는 아이스티로서 되게 마음에 들었다 반월당에 있을 때 티 종류가 많았던게 이유일까 굉장히 고급졌다 아몬드라떼도 크림맛집이라 맛있었지만 특별하게 차이점이 있는 맛은 아니었다 하지만 그래도 맛있는 건 당연지사 재방문 의사 넘쳐나고 사장님이 너어어어어무 친절하셔서 방문부터 갈 때까지 기분이 좋았던 카페 완전 추천해요!

멀리서 찾아간 보람 100%.. 딸기티라미수 맛있어요! 추운 계절에만 티라미수 하신다고 합니다. 라떼는 가볍고 산뜻한 맛!! 아메리카노도 괜찮을 거 같았어요. 그리고.. 정말정말.. 친절하십니다.. 5분 정도 기다렸는데 대기했다고 쿠폰도 하나 더 찍어주시고, 메뉴 설명도 엄청 자세하게 해주셔요. 따스한 느낌이 물씬 나는 기분 좋은 카페였습니다!! 가게가 한 층이고 테이블이 5~6개라 넓지는 않지만 가볼 만한 가치가 있는 공간이에요.

봉산동 일대 카페 가는곳마다 문닫고 자리없어 찬바람 맞으며 그 일대를 계속 지나가던 도중 범상치 않은 외관만 봐도 여긴 뭔가 죤찐맛집같다(..)는 인상을 심어준 가게가 있었는데 오디너리 히어로즈 라는 티라미수 카페 내 인생 티라미수는 합정역 마담티라미수였는데 ㄹㅇ 세상에 이런 티라미수가 있구나 깨달음을 준 미친밀도의 티라미수였음 여기도 그런 느낌이다 부드러운데 진하고 꾸덕함 시트는 레이디핑거쿠키를 쓴다는게 다르지만 아주 촉촉하고 조음,, 나는 치즈는 싫은데 왜 마스카포네 치즈는 맛있지? 크림아닌가? 죤맛탱.. 그리고 여기 아저씨가 매우 친절하심

프릳츠가 잊혀 지지 않을 때는 이곳으로. 뜬금 없는 곳에 있지만 그래서 더 예뻐보인. 친절한 서빙에 웃음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