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중위
소호정과 같은 컨셉!!
리오르
찜닭이 꽤 맵고 칼칼한 편이에요 맛있는데 당면이 덜 익어서 살짝 아쉬웠어요
육전은 일반적으로 떠올리는 부위가 아니라 다른 부위더라구요.. 뭔지 모르겠는데ㅜ 아마 간?? 전 좀 별로였어옹
불고기랑 수육이 맛있었고 국시는 육수맛이 진하지않아 별로였습니당
평화동이
수지외식타운에 소재한 안동국시 청와정
한동안 이곳을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사실 수지외식타운은 20년이상 계속적으로 이 자리에 있었던 꽤 오래된 곳이었음
청와정은 그리 오래 된 음식점은 아닌 듯 하지만 안동국시와 수육으로는 꽤 내공있는 집이라고 생각함
국시는 사골국물에 얋은 면으로 잡내없이 깔끔한 맛이었고 수육국수는 꽤 두툼하고 잘 삶겨진 수육 5~6점이 올라오는데 식사가 목적이라면 별도로 수육을 시키지 않아도 충분하다고 느껴질 정도로 만족스러웠음
한우국밥도 맛있다고 하고 모듬전, 메밀묵 등도 괜찮다고 함
손님의 연령대는 꽤 있는 편으로 젊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메뉴, 분위기라고 말하기는 아려울 듯
맛 : 음식 맛있음
분위기 : 깔끔한 음식점
가성비 : 국수한그릇에 만원이 훌쩍 넘어가는 안동국시는 평냉과 더불어 논란이 있는 가격이나 이해할 수 있는 가격
재방문의사 : 국밥, 모듬전 등 먹으러 재 방문할 예정
토끼꼬리
근처에 일 있어서 들렀다가 대충 찾아 들어간 집이었는데 의외로 맛있게 먹었다. 칼국수 같은 면을 안 좋아하는 편이지만 안동국시는 호로록 넘어가는 면발이라 좋았고 자극적이지 않은 국물도 편안하게 느껴졌다. 한우국밥은 슴슴한 시장국밥이었는데 부드러운 고기가 듬뿍 들어가 있어 가격대가 어느 정도 납득되었고, 밑반찬 중 깻잎찜도 맛있었다. 수지외식타운이라고 해서 큰 주차장 하나를 둘러싸고 식당 여러 개가 늘어서있는 모양새라 주차도 편리해보였고, 넓은 홀에 개별 룸까지 있어서 가족 단위로 오기에 아주 좋을 것 같았던 가게. 다만 라스트오더 직전에 방문해서 그랬는지 그리 반기지 않으시는 듯한 + 매장 정리하느라 어수선한 분위기는 조금 미묘...
먹디디
소호정이랑 비슷합니다
깻잎찜 이랑 부추김치 곁들여서 먹는 사골칼국수
후루룩 넘어가는 부드러운 면발입니다
소호정이랑 비교하자면 소호정이 조금 나은 듯하지만 근처에서 칼국수 생각나면 먹을 것 같네요 양은 정말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