쁜지
아저씨도 춤추게 하는 이쁜 구움과자 세트.
아저씨 혼자 가서 이런거 먹으면서 좋아하면 남들이 보기엔 웃길까? 어이없을까? 싶긴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이쁘게 플레이팅해서 먹는 디저트가 좋아서 혼자 디저트를 먹으러 다니곤 합니다.
빠다향 잔뜩인 쿠키와 마들렌.
그리고 쿠키들을 콰작 콰작 씹어 먹는 와중에 상큼하게 블루 베리나 샤인머스캣 하나씩 집어 먹을수 있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잘하는 디저트집 일수록 커피가 그저 그런데 세트에 딸린 커피인데도 맛이 꽤 괜찮습니다.
공간의 느낌이 좋습니다. 석양이 질 무렵 방문해서 그런지 타니자가 준이치로의 에세이 음영예찬의 느낌으로 석양을 바라보며 군것질을 하는 각별함이 있습니다.
별이
초창기에는 스콘이나 디저트를 주력으로 내세웠던 기억인데요. 아주 오랜만에 다시 가보니 바게트 같은 식사빵이 고소하고 바삭해서 맛있네요. 채식 관련 행사 포스터가 붙어있어 반가운 빵집.
박고맛
망원역 1번 출구 도보 8분 거리에 있는 카페 @훈고링고브레드
작은 카페인데다가 영업시간이 애매해서 언제가지 고민하다가 쉬는 평일에 방문! 아기자기 예쁘게 꾸며져있고 태이블이 넓은 편은 아니라 혼자 오는 여자 손님들밖에 없었던! 조용하니 집중하기 좋았던 공간
📍링고 커피 (ICE) _ 5.5
깔끔하고 풍미 짙은 핸드드립커피. 핸드드립이라 나오는 데에 시간은 조금 걸리지만 커피맛 좋고 향기도 정말 깊었음.
📍무화과살구깜빠뉴 _ 4.5
무화과랑 살구는 적게 들었지만 빵이 겉은 바삭 속은 퐁신! 크가도 커서 담백하니 먹기 좋았음.
구움과자도 많고 바게트, 치아바타 등 내가 좋아하는 담백빵이 많아서 고민하다가 오랜만에 먹은 깜빠뉴였는데 맛이 좋아 만족! 공간도 소담하니 귀엽게 꾸며져있고! 망원동 핫플에서 애매하게 떨어져있는 위치인데 무려 10년이나 자리를 지킨 곳이라니! 주인장님의 노하우와 애정이 담뿍 담긴 공간인 듯! 사장님도 친절하셔서 넘 편안히 머물다 갑니돠
세이지
스콘을 향한 나의 집념ㅋㅋㅋ 또먹구싶당
세나
망원동과 조금 떨어진 한가한 골목 2층의 작은 빵집. 한자리를 의젓하게 지키더니 어느새 10년 차라고..
일상에 어울리는 빵과 구움과자, 샌드위치를 팔아요. 이날은 매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그린티 파운드 케이크를 먹었습니다. 넘 귀엽쬬..🍒 크림이 단단한 파운드케이크와 잘 어울리네요. 밤 조각이 콕콕 박혀있어요. 초콜릿 칩인가 싶을 정도로 달달합니다. 소신 있는 동네 빵집과 어울리는 파운드케이크!
재철 재료로 만드는 시즌 한정 샌드위치도 인기가 많아요! 6월에는 햇완두콩 오픈 토스트, 8월에는 아오리 샌드위치, 9월에는 무화과 샌드위치 . . 👉🏽 https://polle.com/meonastring/posts/956
훈고링고는 사장님 성함인 고훈과 고양이 링고의 이름을 합친 거예요. 모든 것이 망원동 스피릿 그 자체.. 동네 분이시라면 천천히 들러보시길<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