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베
🍻한벽루를 바라보며 먹는 민물새우탕 맛집
민물고기 전문집인데 요즘은 젊은이들 트렌드에 맞춰
삼겹살 주문도 받으신다.
뚝배기 가득 나오는 민물새우탕에 직접 만드신 다양한 반찬이 나온다.
맛있는 안주에 한벽루를 바라보며 소주 한잔을 기울이면
신선놀음이 따로 없다.
먹깨비요정찡
처음먹는 새우탕 국물진하고 맛있음
들깨,감자탕맛/반찬이 양은 적어도 잘 어울어짐
계란말이,콩나물존맛~♡
4만원이 비싸긴한데 맛도 괜찮고 풍경도좋아서
꼭 가보세요!
83.
강을 끼고 평상에서 먹는 들깨 된장 낭낭한 전주식 민물고기 국물. 맛이 없기가 힘든데 요즘처럼 날이 좋을 때 오면 훨씬 맛있어요.
백반기행
전주천 옆 평상을 내어놓고 운영하는 73년된 식당. 민물 오모가리탕을 파는데, 전주 토박이들에게는 추억이 쌓인 곳이다. 비린 맛이 없는 국물이 일품인데, 맛의 비밀은 1년 동안 천일염에 숙성해놓은 시래기라 한다. 민물고기의 깊은 맛과 된장의 구수한 맛이 시래기에 스며들어 마치 보약을 먹는 듯 하다.
18회. 그래도 전주는 전주다 - 전주밥상
만종스
한옥마을에서 개천을 따라 쭉 올라가다보면 한벽루와 그 앞에 자리한 오모가리탕을 파는 집들이 나온다 옛날엔 길을 따라 오모가리집이 굉장히 즐비했다고 하는데 요즘은 한옥마을내 먹거리가 유명해져 여기까지 올라오는 사람이 없어서인지 다 사라지고 3-4곳 정도만 남았다 맛있는데 안타까울따름..! 오모가리는 뚝배기의 방언으로 옛날엔 바로 앞 개울에서 잡은 물고기로 뚝배기에 매운탕을 해줬다고 한다 요즘은 직접 잡은게 아니지만 그래도 뚝배기의 전통은 이어지고있다 어른 8명이 갔지만 길거리음식 먹을 것을 생각해 빠가매운탕 대자와 메기매운탕 소자를 시켜 약 6인분가량을 주문했고 밥은 따로 시켜야해서 7개만 했음 근데 넘 배불렀다,, 인심이 푸짐! 빠가매운탕만 먹어서 이것만 설명하자면 빠가사리는 일단 아주 큰놈과 꽤 작은놈들이 섞여서 푸짐히 나왔다 우거지도 그득히 들어차있는데 이 우거지가 정말 맛있음 민물매운탕에서 자칫하면 느낄 수 있는 흙냄새는 푸짐하게 들어간 우거지와 보리새우가 잘 잡아줬다 국물도 얼큰 칼칼하면서도 진해 굿굿 매운탕도 만족스러웠지만 밑반찬도 하나같이 괜찮았는데 역시 맛의 도시 전주라는 느낌이었다 다 먹고 난 후에는 깐밥(누룽지)과 숭늉이 나왔는데 숭늉은 아주 구수해서 술술들어가 소화를 팍팍 시켜주고 깐밥은 어떻게 이렇게 잘 떼어냈는지 보기만해도 마음이 안정된다...ㅋㅋㅋㅋ 이모님도 구수하셔서 자꾸 혼나긴했지만 좋았음^^... 어르신들이 특히 좋아하실만한 오모가리집. 가족이 다같이 방문하는걸 추천한다! . 빠가탕 대 (₩60,000) 메기탕 소 (₩36,000) . 맛 @@@@ 가성비 @@@ 총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