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마시고또마시라
근처 미팅갔다가 이전에 핀 해둔게 생각나 들렀고 잔뜩 사보았습니다. 매장에 에그 타르트 판매용은 없지만 시식용이 남아있어서! 한입 먹었는데 맛이 괜찮았어요.
올리브식빵, 휘낭시에2개, 가쓰오명란, 유자크림치즈를 포장했고. 커팅은 먼저 물어봐주시기도 하고 요청드리면 해주세요. 이거저거 샀는데 2만원을 넘지 않아서 소소하게 기뻤습니다.
요미
평일 오픈 시간 맞춰가니 빵이 한가득 🤎🤎
감자 바게트, 밤 소보로, 초코 휘낭시에, 소금빵, 크로아상, 그리고 하나 더..! (이름이 기억안나) 야무지게 털어왔다
블루리본 여러개 받을 만한 빵 맛집 ㅠㅠㅠㅠㅠㅠ 좋아
평일 퇴근하고 오면 빵이 없어서 늘 아쉬웠는데 오픈런하니 선택권 많아서 아주 만족! 사온 빵 중 하나도 거를 타선 없이 아주 굿 🥨
요미
평일 여섯시쯤 방문하니 빵이 있었다,,,, 두번이나 빵 구경을 못해서 못먹나 싶었는데 드디어 빵 사봄 ㅠㅠㅠ 🥖🍞🥐
크로아상, 휘낭시에, 프레첼 머시기..? 샀는데 셋 다 우열 가릴 수 없이 맛있어요 ㅠ 또 먹구파…
당뉴
밤소보로, 에그타르트 먹었는데 둘 다 만족!!!
뭔가 특별하지 않은데 맛있어요.. 전체적으로 빵이 부드러운 느낌~ 커피는 무난했습니다.
럄
파티세리 소나 등촌 지점은 처음입니다. 빵 종류가 2호점에 비해 많아요. 아침부터 빵으로 식사하러 오신 분들로 문전성시입니다. 가쓰오 명란, 마늘 바게트, 에그타르트를 구매했고 가장 마음에 드는 건 마늘 바게트였어요. 러스크라고 해도 무방할 만큼 빠싹한 바게트가 달콤한 허니갈릭 소스에 절여져 있어서 맛이 없을수가 없습니다. 에그타르트는 바닐라빈이 들어가지 않아 노른자 향이 진하게 나는데,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을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