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산
휘황찬란한 어복쟁반.
단 기름이 많은 육수와 안주가 나온다. 깔끔하고 담백한걸 좋아하는 분은 미리 생각하고 가시길.
맵찔이
긴 역사와 전통있는 맛을 (그리고 주변 상권대비 높은 가격선을) 자랑하는 진고개에서 점심에 빠르게 냉면을 먹고 나왔답니다
세월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인테리어와 직원분들의 친절한 서비스까지 흥미로운 점들이 은근 많았지만, 막상 냉면 자체는 취향이 아니었어요 :(
무김치?로 간이 좀 강하게 되면서 다른 고명들보다 뚜렷한 존재감을 어필하시는 오이님들과(먹어도 먹어도 계속 나오는 오이님들..) 불고기 전문점이지만 막상 고명으로 올라간 고기의 맛이 가장 아쉬웠던 부분까지 쉽지만은 않았던 진고개였네요
+이 동네 어르신들은 정말 왜이리 소리부터 지르시는지.. 불편함에 서둘러 식사를 하고 떠나고 싶은 마음 200% 증가 😇
김암소
타임머신타고 옛날가게에서 밥먹는 느낌 갈비탕에 저 완자 짱.. 여긴 초밥빼고 거의 다 맛있다으
김암소
날더워서 냉면 먹었는데 존맛탱 맨날 국물까지 다먹음
Colin B
<서울의 노포를 찾아서> 다른 리뷰에서도 쓴 것처럼 무조건 특 회덮밥이라고 소개하는 곳이긴 한데, 이 집에 아주 특이한 "도시락"이란 메뉴가 있어서 소개. 큼지막한 접시에 이 집에서 파는 메뉴들을 조금씩 담아 푸짐하게 내는 메뉴인데, 이 식당의 묘한 분위기 - 마치 부유한 시골 친척집 같은 - 때문인지, 추석 같은 명절 다음날 남은 음식들을 여전히 푸짐하게 한상 차려 먹는 느낌이 든다. 요즘 제철이라 그런지, 오늘은 전어 한마리, 숫놈 게 튀김 등이 함께 나왔다. 초밥 한 점 외롭게 있는 것도 웃겼음. 하나, 하나 보면 좀 아쉬움이 남는 맛들인데, 뭉치니까 쫌 쎄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