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난무난히 달콤하게 맛있었던 닭볶음탕이었어요.
원래는 튀김류도 맛있는 술집이라고 하던데…
저는 밥이 고픈 사람이라 닭볶음탕을 주문했는데
저를 끝으로 공기밥 주문하신 분들은 없어서 못 드시더라구요.
아 여긴 진짜 술집이구나 를 체감ㅎㅎ
서울살어유
들어갈땐 몰랐는데
자리에 앉고 나니 와본 적 있는 술집이었음
문어랑 오징어 잘 삶으시네요
야들야들 비린내 없이 맛나게 먹었슴돠~,,
에테르
이차로 간 곳. 완전 시끄럽고 젊은이가 많았다.
화장실은 조금 ... 열악!! 특히 손 씻을 수 잇는 곳..세면대 아니고 수도 ^^
오징어소면을 주문했고 구성원 셋 중 두 명이 집에서 먹는 맛... 이라는 평가를 (밖에서 만난 엄마의 손맛)(엄마아......)(집에 가면 엄마 있음)
썩은 고사리 처녀
취해서 기억 안 남..
걍 순두부찌개가 존나 매웟고
토마토 위에 꿀 아니고 설탕이엇던 것 같음..
새들
막상 들어왔더니 일행이 못먹는게 너무 많아서 고민하니까 친절한 직원분이 오셔서 메뉴를 설명하며 선정을 도와주셨는데 그 친절함이 독이 됐어....... 주꾸미삼겹볶음이 색다른 시그니처 요리라길래 오오 비장의 소스라도 있는건가 하면서 냉큼 그걸로 시켰던걸로 기억 하는디 너무... 그냥 쭈삼 볶음맛이여서 뭐가 다르다는거야 대체ㅡㅡ 하면서 먹엇더니 맛이 없엇음... 그런 이야기를 안들엇거나 가지 볶음이나 튀김을 시켯다면 별로까진 아니였을거 같아서 다른 메뉴가 궁금하긴 한데 또 갈일이 있을란가 싶기도 하고 애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