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도 분위기도 친절도 음악도
무엇 하나 부족한 게 없었어요.
굳이 꼽자면 자리가 얼마 없다는 것?
오동나무잎
제가 어릴 때 .. 이 자리가 카페가 아니던 시절
지나다니면서 종종 이 안이 궁금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런데 카페가 되어서 들어올 수 있게 됐네요ㅎㅎ
그래서 그런지 왠지 여기오면 어린시절을 자꾸 생각하게 돼요
뭔가 신기한 기분을 들게 해주는 곳!
여기만의 감성이 좋고 책을 읽거나 코바늘 연습을 하고 싶어지는 곳이에요⋆。˚ ☁︎ ˚。⋆。
뜰똥
생각보다 더 작고 조용한 카페입니다
드립커피 좋구요 맛이 가벼워서 더더욱 카페여름같아요
다음에는 잔잔하게 책 읽으러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