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가
1. 어머니 생신차 디너로 방문했습니다. 몇 년전 리뷰에 비해 만원 오른 10만원인데 더 올랐었다가 다시 내려간 가격이라고.
캐치테이블 예약.
2. 예약시 알레르기 정보를 미리 받는데 일행중 한명이 익힌새우를 못먹어 그리 적었다.
디너 코스에는 익힌새우 없어요 하자마자 차완무시에서 나온 익힌새우… 그거 빼고는 무난하게 즐긴듯.
90분 코스였고 콜키지 병당 2만원이라 두병 가져갔는데 그것도 좋았고. 다 좋았습니다.
3. 특이했던점. 미역국이 나왔는데 어머니가 생일에 미역국 먹으니 감사하다고 하니. 여기 오시는 분들 전부 다생일이라서 미역국을 준비했다던 사장님.
그쳐… 언론에서는 오마카세 먹다가 파산한다고 하는데 실제로는 생일정도에나 가는분이 대다수죠.
땅콩
#런치오마카세
생일을 맞아 다녀온 곳.. 맛있었어요
에피타이저로는 계란찜이랑 전복, 삶은 문어가 나왔고
초밥 전엔 광어 2피스 나왔어요
저는 단새우 우니 올라간 피스가 가장 맛있었고..
음 사실 다 맛있었어요
밥에 간이 좀 센 편이라 호불호 갈릴 수는 있을 듯!
네이버 리뷰에 불친절하다는 말이 꽤 있었는데
친절하다는 느낌을 받았으면 받았지 불친절함은 전~혀 못 느꼈고, 설명만 하시고 잡담 안 하시는 것도 오히려 좋았음
둘기
송도 오마카세 도장깨기 4탄 - 스시 미나모토 런치 4만원 (주말 런치 5만원)/ 디너 9만원 밋업으로 다녀온 스시 미나모토. 예상 평점도 없었지만 9개의 리뷰 중 8개가 맛있다고 되어 있어 다른 곳보다 기대를 많이 했어요. 지금까지 다녀온 송도 스시야 중에서는 가장 괜찮았지만, 기대에는 못 미쳐서 아쉬웠습니다. 딱히 흠 잡을 데는 없지만 특별히 기억나는 피스도 없었어요ㅜㅜ 게다가 끊임없이 대화하면서(ㅎ) 먹은터라 쉐프께서 설명을 꽤 자세하게 해주셨는데도 막상 리뷰 쓰려고 하니 맛이 어땠는지 기억이 안 나네요. 그래서 기억나는 것 위주로 리뷰하려 합니다. 차완무시는 은은하게 나는 새우향이 좋았어요. 역시 저한테는 부드럽고 따뜻한 차완무시가 오마카세 시작으로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아까미는 식감이 잘 느껴지도록 도톰하게 썰려 나옵니다. 정말 입에 넣자마자 살살 녹았는데, 식감과는 별개로 역시나 아까미의 텁텁함은 느껴졌어요. 요즘 빠져있는 아귀간, 그릇 가득 담겨나와서 너무 좋았어요. 맛있어서 순삭했는데, 제 접시만 비어있더라고요 ㅎ.ㅎ 호불호가 좀 갈리는 듯 합니다. 저는 극호. 미나모토에서 먹은 것 중 가장 맘에 들고 기억에 남아요! 다른 피스들은 무난무난쓰, 오히려 끝무렵에 나오는 군함이 맛있었습니다. 연어알이랑 우니만 따로 나왔으면 별로였을 것 같은데, 마무리하기에 좋았어요. 아마에비랑 우니는 맛이 없을수가 없는 조합이라고 생각했는데 감태맛이 넘 강하게 느껴져서 아마에비랑 우니의 감칠맛을 가린 느낌. 후토마끼가 안 나오는것도 좀 아쉬웠네요. 마지막으로는 구운 계란이랑 얼린 우유. 머랭같은 신기한 식감의 구운 계란과 콩고물이 묻어있어 설빙을 먹는 것 같은 우유는 지금까지 먹어본 적이 없어서 재밌었습니다. 쉐프가 엄청 연구를 많이 하셨을 것 같아요. 하지만 역시나 엄청 맛있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제 취향은 한결같이 아이스크림과 커피....ㅎ 1인 업장이지만, 답답함 없이 스무스하게 진행되는 것도, 적당한 속도도 좋았어요. 손님과 딱 적당한 거리를 두는 모습에서 노련함이 느껴졌어요ㅎㅎ 맛도 괜찮았지만 크게 인상을 남길 정도는 아니었고 미나모토만의 개성이 느껴지는 피스는 없었습니다. 송도에서는 좋은 평이 많은 스시야지만, 최근에 같은 가격으로 너무 큰 감동을 받았던 기억 때문에 아쉬움이 많이 남는 곳입니다.
Seyeon.Y
주말런치 오마카세 인천에서는 꽤 좋은 퀄리티의 스시를 먹을 수 있는 곳. 서울이랑 비교하면 좀 아쉬울 수 있을것 같다. 전반적으로 양도 괜찮고 회도 비리지 않았다. 주말런치는 평일보다 만원 비싼 5만원. 밥양 조금 줄여달라고 하니까 딱 적당히 배불렀다. 가장 맛있게 먹은건 금태! 나는 기름진 생선류를 좋아해서 금태구이가 가장 맛있었다. 아귀간은 너무 생으로? 나와서 약간 먹기가 꺼려졌는데 김이나 밥이랑 같이 나오면 나같은 사람이 더 수월하게 먹을 수 있을것 같다. 송도에서는 괜찮은 선택지일듯!
바니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