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플라워 입맛
분위기 좋은 한옥에서의 깔끔한 식사. 신선하면서 따뜻한 식사로 기억할 것 같습니다. 1시간 이용시간은 아쉽지만 음식이 꿀꺽 넘어가서 시간이 남았어요.
최고야
제가 여기 맛 없다고 얘기 했던가요????!!!
밥 완전 질고 ㅜ
무 맛 (없을 무)
끈적한 밥이 너무 싫어서
기다린 시간 + 음식값 아까워하고 나왔어요
구르메고메
일본인 지인이 추천해줘서 지난주말 아이들 데리고 다녀왔는데 맛있어서 20분웨이팅은 납득갔음. 다른 리뷰들 보니 이용시간 제한이 만족도를 좀 저하시키는듯. 7명이서 갔는데 1시간내에 자리잡고 주문하고 요리 나오고 밥먹는 시간까지 쫓길 것 같았는데 의외로 괜찮았음
감자
💚히레(안심)카츠: 너무 잘 익어서 육즙이 거의 없고 바삭함도 잘 모르겠음. 줄 서서 먹을 맛은 아니지만 못 먹을 것도 아니었음. 소스는 와사비와 돈까스소스 두 종 제공, 소금이 있었으면 어땠을까, 소스가 좀 더 다양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
🧡레몬에이드: 과하게 달지도 시지도 않고, 생레몬즙으로 레몬 맛 잘 살림
💚연어사시미: 내가 아는 그 맛이지 뭐. 두툼함
✨인테리어 깔끔 무난. 메뉴도 다양해서 모임 있을 때 무난하게 오기 좋은 곳
오니
근래 다녀왔던 음식점 중 가장 최악을 차지하였다. 맛은 차치하고 접객이 정말 엉망이었는데, 밥먹는 내내 직원들이 대략 3-4분 간격으로 모든 테이블을 돌며 식탁을 빤히 쳐다보고 지나간다. 밥먹는데 오래 걸렸냐하면 그것도 아니라는 것이 문제. 웨이팅이 있어 조급한건 알겠지만 들어와서 주문하고 음식 나오고 밥먹고 계산하고 나가기를 30분 내외로 했음에도 눈치를 너무 준다. 직원분들 다들 친절하셨는데 가게 운영 지침이 아닐까 싶었다.
더 문제는 음식이 맛있냐하면 그것도 아니다. 사케동의 사케는 비린맛이 나고 뜨거운 밥에 사케를 올려서인지 밥에서도 비린맛이 난다. 밥도 지은지 오래됐는지 또는 덜익혔는지 딱딱하더라.
이런 방식을 선호하지 않으시는 분들은 꼭 방문을 고려해보시길.. 이상 주말 마지막 끼니를 망쳐 배우 슬픈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