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파고스
<스시롤을 떠올리게 하는 기본기 있는 김밥>
김밥은 특별한 맛을 기대하기보다는 익숙한 맛만 내줘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음식인 것 같다. 저렴하게 점심을 때우기 위해 친구와 함께 방문한 부산대 정문 근처의 작은 김밥집이다.
대표 메뉴는 모둠이 김밥으로 2인분부터 주문이 가능하며 총 네 종류의 김밥을 한 접시에 맛볼 수 있다. 성인 남자 기준 둘이서 모둠이 김밥에 라면 하나씩 주문하니 양이 딱 맞았다.
김밥은 예상했듯 큰 특색까지는 아니었는데 참치와 크래미, 마요네즈를 활용해 약간 스시롤 같았다. 내용물 양은 과하지 않게 적당했고 부드러운 밥에 간도 잘 맞아 기본기가 있었다.
라면은 물을 살짝 적게 잡고 끓인 안성탕면 같았으며 짠맛이 은근 세서 김밥과 곧잘 어울렸다. 프리미엄 김밥이 난무한 요즘 저렴한 한 끼로 충분했던 부대생들에게 좋은 선택지다.
*2022년 5월 방문
또
처음 먹었을 때는 진짜 맛있다
했는데
계속 먹다보니 그냥 김밥인듯 아닌듯 하지만
한 번씩 생각나는 맛!
jinhwa
특별한 맛은 아닙니다만 종종 생각나는 집이에요
저렴한 가격으로 이것저것 지켜먹기 좋아서
금액적 부담이 적어요
그래서인지 대학생분들이 많은 편이였네요
얄리
부산대 소다미김밥
가끔씩 이게 뭐라고 먹고 싶고 생각나는 음식이 있어요. 정말 별거 안들어 간 누드김밥인데 뭐이리 맛있는지.. 와사비간장 찍어 먹으면 너무 맛나요.
자매님과 17년 전 여기 김밥을 먹었을때
맛의 센세이션을 경험했더랬지요.
소다미김밥(누드김밥) 1인분 2,500원
가격도 크게 오르지 않아서 사장님은 어떻게 가게를 유지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오래오래 부산대 앞에 있어줬으면 좋겠어요.
임현성
요즘 김밥에 간을하는 집이 별로 없어서 화가 날 지경인데 이 집은 2500원에 좋은 퀄리티의 김밥을 내놓는다 오이속 잘라내서 넣는ㅍ것도 세심한 포인트고 간장에 찍어먹게해서 간을 각자 조절할 수 있다 걍 둘이서 만원내고 먹으면 기분좋게 배터지게 먹는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