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모로코코 카페

해방촌에 위치한 중동음식점 모로코코카페, 해방촌 맛집 치면 항상 보이던 집이라서 궁금하던차 가봤어요. 내부 인테리어가 굉장히 이국적이었어요. 당근샐러드 찬사가 너무 많아 기대 잔뜩했는데 조금 실망이었어요. 카레에 푹 익힌 당근과 푸른을 같이 먹는 맛? 저한텐 익숙하지 않은 맛 이었어요. 양고기 타진은 양고기향이 강하게 나 이국적인 맛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려요.치킨플레이트 닭고기 알맞게 구워지고 날라다니는 밥 맛있었어요. 저한테는 조금 하드코어였지만, 한번쯤 경험 해보기 좋은 식당 같아요~

모로코 음식점 이국적인 맛을 좋아하면 한 번쯤 가볼 만하다 일행은 당근 샐러드를 무척 추천해 줬는데 당근을 안 좋아하는 편이라 그냥 그랬다 양고기 타진이 유명한 것 같은데 양고기의 향이 많이 안 나서 모르고 먹으면 그냥 미트볼 같다 나는 양고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 조금 아쉬웠다 가격에 비해 양은 적은 편 차분한 분위기에 친절한 외국인 직원 전체적으로 무난함

몇년만의 재방문 자리별로 이제 키오스크가 다 설치되었는데 메뉴별 설명이 키오스크에 전무해서 사지면으로 된 메뉴 앞에 가서 설명 보고 - 자리로 돌아와 키오스크로 결제하는 방식.. 꽤나 비효율적이고 동선이 꼬야요

해방촌 처음가서 식당 열심히 찾다가 들른 가게. 생각보다 양이 많았습니다. 주문 받으시던 분이 외국인이셨어요. 밥에 약간 간이 있었고 채소엔 고수가 많았습니다. 고수 좋아하시는 분은 만족하실 것 같아요. 양고기,치킨,새우,비건 취향에 맞게 라이스를 고를 수 있었고 다같이 먹을 메뉴로 양고기 타진을 골랐어요. 전반적으로 맛있었습니다. 추천합니다.

간이 생각보다 밍밍하다 비주얼에 비해 재료의 조화로움 보다는 각자의 맛으로 먹는 것 분위기는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