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혼밥하러 가는데 정갈하고 깔끔하게 나옵니다
편안한 좌석은 아니라서 두명이서 갔을때 좌석 잘못 앉으면 같이와서 혼밥하는 느낌이긴 합니다ㅎㅎ
대표 타겟 대상이 관광외국인 타겟으로 아는데 그래서 그런지 한상차림으로 나오는 메뉴들이 조화롭고 간이 세지않아 좋습니당
정접시🤍
간장게장은 와랄라 먹어야 제맛인데 여기서 한 식사는 그런 느낌이 아니었어서 좀 아숩 게장 자체도 그렇게 맛있는지 모르겠음 전이 더 맛있음 외국인 손님들이 많았다
mm
배명훈 작가님의 연작소설집 <화성과 나>에는 위대한 밥도둑이 나온다. 간장게장의 묘사에 정신이 나간 나는 홀린듯이 근처 간장게장을 검색했고… 게방식당은 맛있었다ㅎㅎ 사실 간장게장 비리면 퉤퉤 하는 사람이라 좀 걱정했는데 이정도면 충분히 합격점. 게장은 싯가고 23년 11월 가격은 인당 4만원!
아차차
미쉐린가이드에 오른 게장맛집 ㅠㅠ
그니까 이 한상이요 사람을 미치게해요.
알이 아주 실헌것좀 보셔요 ㅠㅠㅠㅠ거기에 밑반찬도 훌륭 ㅠㅠㅠ진짜 밥도둑 ㅜㅜ 감태까지 완벽 ㅠㅜ
밥은 게장이 훔쳤다지만, 내 게장은 누가가져갔니 ㅠㅠㅠ훅 사라지네 ㅠㅜㅜㅜㅜㅜㅜㅠ
글쟁이
깔끔한 상차림과 신선한 재료, 가격이 살짝 유명한 게방식당에 드디어 방문 양념게장정식과 간장새우장 정식 주문 디자인쪽에 종사하셔서 그런가 한상차림인데 그 자체가 상당히 예쁘고 맛도 좋음 심지어 밥은 반짝반짝 빛나더라 ㅋ 또, 아는 사람은 더 그렇겠지만 모르는 사람 눈에도 좋은 품질의 물건들 ㅎ 양념게장에 이렇게 알이 가득찬건 처음봄 좋은 쌀밥과 신선한 게장을 감태에 싸먹는 맛이란 말해 뭐하나 ㅎ 다만,, 가격에 비해서,, 조명을 안써서 그런지 분위기 있는 대신 살짝 어둑어둑 좁은 공간에 테이블 사이 공간은 또 촘촘한 편,,, 이 메뉴를 아주 선호하지 않는 입장에서 이 가격은,,, 다른 메뉴의 기회비용 생각이 살짝 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