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리
동명항 페어에일과 대포항 스타우트 플러스 마셨습니다.
페어에일은 꽃내음 향긋하니 좋았고, 스타우트는 부드럽고 씁씁한 마무리가 좋네요.
카사바은 심플하니 좋네요.
갈라파고스
늘 외국인 손님이 더 많은 곳. 이번에도 IPA로 마셨고 일행의 페일에일도 한 모금 함. IPA가 페일에일보다 고소하고 묵직하게 들어간다. 감사히 잘 마셨습니다.
갈라파고스
첫맛은 여느 IPA처럼 쌉싸름하고 별로였던 속초 IPA, 그런데 계속 기억에 남는 건 왜일까!
PS. 도수 꽤 높으니 주의
도도도도도도
피맥집
디아블로 먹었는데 무난.. 우풍이 많이 들어서 피자가 금방 식은 게 아쉬웠다
카사바칩 맛있는데 엄청 양이 많다 남겨서 아쉬웠다
다음애는 칩에 맥주만 시켜도 될듯
이나가
0. 속초 크래프트 루트의 직영점? 매장이 더 있었던 것 같으나 현재는 익선점만 있다.
1. 크래프트 루트를 가본지가 몇년 전이라서. 그 때 기억나는 맥주들이 여전히 있는데 그 것 말고도 다른 맥주들이 꽤 있다.
그게 크래프트 루트의 새로운 맥주인지 다른 양조장 맥주인지는 모르겠네요.
2. 피자와 바다그램 여행그램 속초쟈니라거 등등 시켰는데 속초 당시에 에일 맥주 위주였던 것에 비하면 라인업은 꽤 늘어난 듯.
페페로니피자는 치즈가 많은 좋은 맛이었고 맥주들도 맛은 적당했으나 양이 많다는 느낌을 못받았는데…
메뉴판에는 용량이 없어서 물어보니 400ml라고. 적은 양은 아닌데 흠?
3. 12시 부터 문여는 맥주집입니다. 낮술 하시려면 익선동에서 나쁘지 않은 선택지 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