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감자탕을 먹을 예정이 아니었는데 갑자기 날씨가 쌀쌀하고 예정되지않은 고생을 했어서 따뜻한 국물을 먹어야만할거같은 기분이 들어서 급 찾아서 들어간 곳이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대만족! 메밀전도 맛있고 고기도 푸짐하니 맘에들었다
마르슬랭
감자탕집을 지나가는데 냄새가 참 구수해서. 집에 가서 고영들 밥 주고 잽싸게 와서 한그릇. 감자탕을 시키면 미니육회를 시킬 수 있는데! 오늘은 뼈해장국😢 메밀전(6천원)도 맛있으니 곁들이면 안주로 좋음
kokomo
[합정] 자극적이지 않고 순한 맛의 감자탕 맛있었다 맥주잔이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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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뼈해장국은 얼큰해야 제 맛인데 뭔가 간은 되어 있는데 맹맹한 느낌? 뭐라 표현해야하나.. 뭔가 빠진 듯한 허전한 맛이다. 감자뼈도 큰 거 두 덩이정도로 살코기가 적은 편. 배추전? 녹두전?은 맛이 없기 힘들지요ㅎ 개인적으로 해장국보다 더 잘 먹었다.
하하
뼈해장국을 세 번 먹었음. 꽉 누른 밥은 신선하지 않음(처음엔 때가 안 맞았나 싶어 세 번 갔다). 밑반찬도 보통 이하. 해장국은 삼삼하고 간이 가벼운데 살코기에 간이 안 배어서 그냥 삶은지 오래되어 퍽퍽한 고기를 국물하고 같이 먹는 셈.. 고기는 한 덩이 나오고 싸지도 않다. 뼈해장국은 신경쓰지 않는 메뉴고 주력인 감자탕은 잘 나오는 걸까... 그럴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