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스시윤

스시윤 처음 오픈 당시를 기억합니다. 숙성된 회가 올라간 초밥이 참 맛있었어요. 어느 순간 손님이 몰려 관리가 안되는 때도 있었지만, 또 그냥 무난하게 자리를 잡는 것 같기도 했어요. 매장은 한번 리모델링 했던 것으로 기억했는데, 이제는 매장 청소나 관리에 의문이 드네요. 점심께 가서 먹으니 천장과 입구에 창살 사이로 거미줄과 먼지가 너무 잘 보여서 좀 실망스러웠습니다. 초밥은 뒤로 하고 우동과 튀김은 괜찮았어요.

가성비가 내려와~

나름 동네맛집이라 스시 생각날때면 찾던 곳인데 양이 너무 적어져서 실망ㅠㅠ 모듬초밥(1.3) 연어+광어초밥(1.5) 시켰는데 몇달전 뽈레에 올라온 사진같이 늘 먹어와서 기대 품었더니 그 사이즈 반만한 스시가 나옴. 식사 후 계산 할 때 ‘식사는 맛있게 하셨어요?’ 라는 얘기에 할말이...... 당분간은 안가는걸로.

대화동 스시윤의 난리나는 회덮밥과 튀김을 보시겠어요? 하루에 10인분 한정 판매되는 회덮밥은 푸짐하니 회를 아주 많이 넣어줍니다❤️ 새우튀김이랑 고로케는 세 개씩 세트로 판매하는데 고로케 와우... 이게 고로케지! 하게되는 맛입니다 밀가루 떡칠된 느끼한 튀김이 아니구요 감자속이 아주아주 부드러워요

일산 대화동에 위치한 스시윤. 대화동 스시윤이 본점이더라구요. 일행이 연어를 먹고 싶어해서 연어초밥 2인(1인분에 1.3)과 모듬초밥(1.3)을 시켰어요. 소우동이랑 샐러드 같이 나오구요. 주차가 협소하다는 점 빼면 라페보단 요 대화 본점이 나은것 같기도 합니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