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정담은 보쌈 신림점

존맛탱 소문만큼 깔끔하고 맛도리 진쩌 파전이 신의 한수;; 안먹엇으면 큰1날뻔

정담은보쌈 맛있습니다. 가족 단위 손님이 많은 곳 보쌈김치랑 새싹막국수가 달달한 편이라 손이 잘 감. 하지만 핵심은 고기! 수육이 정말 야들야들하다. 이건 먹어봐야 알 수 있다. 부드러워서 잘 넘어가요 사진은 짝꿍세트(2인 34000)에 공기밥은 따로. 밥그릇은 귀여운데 밥 양이 적지는 않아요 저녁에 웨이팅이 있을 수 있는데 금방 빠지는 편 + 미숫가루 슬러쉬를 뺄 수 없는데 사진을 빼먹었네요

1. 된장국부터 맛있다. 2. 막국수가 맛있다. / 기성품이 아니다. 3. 김치가 맛있다. 4. 위 3개가 맛있으니 고기도 맛있는 기분 5. 재방문의사 100퍼

양많구 깔끔쓰 국물류 메뉴 하나만 더 있었으면..

짝꿍세트 32,000원(?) 최근은 아니고 작년 크리스마스 즈음에 매장이 집 근처라 포장해다 먹고는 후기 남겨야지 했다가 깜빡한 걸 이제서야 올림 포장해온 날이 유독 추웠던 날이어서 집에 들고오면서 보쌈이 식은 건 어쩔 수 없으니 패스 보쌈 일부에서 누린내가 좀 났는데, 냄새에 좀 민감한 편이라 느꼈을 수도 있는데 그 점 빼고는 전반적으로 괜찮음 세트 구성은 보쌈이랑 쟁반국수 작은 거 하나씩이고, 보쌈에 딸려오는 김치, 보리가 들어가 있는 쌈장, 된장국이 특히 인상깊었음 음식 포장해다 먹으면서 같이주는 생수로 에비앙을 받아보기는 또 처음이라 인상깊었던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