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서 찾아올 정도까지는 아니고 동네에 있으면 종종 갈 것 같은 집
고기는 맛있는데 반찬류가 자극적이어서 입이 조금 피곤함
야근쟁이
근처가 주거지인 친구와의 저녁식사차 평소 동선이 나오지 않는 이곳에 예약을 해서 들렸습니다.
예약을 하니 굳이 종이에 이름을 박아주는 센스.. 부끄럽군요. (친구가 사는날)
목살과 고사리가 소문대로 참 훌륭합니다.
항정살은.. 밑간이 조금 센 느낌이네요.
목살과 고사리입니다. 목살과 고사리.
뒤쪽 단체석에서 단체 회식이 있던데 초저녁부터 반 사망상태에 들어가신 여러분들이 계셔서 안타까웠습니다. ( 아니 좋은 고기 먹고 저래취하면… + 요즘도 저렇게 술먹이는 회식이 있다니.. )
쁜지
듀록 목살이 없어서 삼겹살로.
이집은 삼겹살도 유난히 맛있습니다.
특히 고사리가 기가 막히네요.
비싸지만 돈이 그렇게 아깝지 않은 집.
법카로 먹긴 했습니다만…
감튀공쥬
오.. 생각보다 퀄리티가 괜찮아서 잘 먹었슴다
다섯명 예약하니 너무 가운데고 셋 둘 나눠 앉아야해서 룸같은 곳이 따로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