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립커피 - 에티오피아
사과 타르트
디저트 맛이 갈 때마다 발전하더니 이젠 확실히 맛있다. 커피야 뭐 항상 좋았고.
분위기도 좋고 읽을 만한 책도 미술 화보도 많고 바깥 경치도 좋고 앞마당 꽃도 좋고. 주차장 따로 있고 갤러리도 있다. 상설 전시는 (아마) 없지만.
이곳의 단점을 굳이 꼽자면 언덕 위에 있는데 바깥 입구에 계단까지 있고 마당이 돌다리에 문앞에도 계단이 또 있다는 점. 그래서 유모차 가져가면 늘 힘을 많이 써야 하는데 아기에게 친절하셔서 편한 마음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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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z
드립커피가 매우 맛있음.
공간 구성이 좋아 탁 트인 느낌이 들고 편안하다.
디저트 종류는 직접 굽는데 조금 아쉽.
날이 따뜻해지면 야외 자리에 앉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