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규마미
두가족이 가는거라 미리 전화했더니 자리도 미리마련해주셨고 친절히 응대해주셔서 좋았어요
음식또한 양이 푸짐하고 재료가 신선하게 느껴져서 맛있게 먹었구요
여긴 젊은 커플들이 많이 오는거 같았어요^^
전 다 맛있었지만 치미창가 비프가 진짜 맛있었어요 역시 튀긴건 맛나요👍
둘기
타코병에 빠져있어, 대구 놀러갔다가 지나칠수 없어 방문한 곳 ㅎ.ㅎ 타코맛이 상향 평준화 되어가는 요즘, 인기 타께리아에 비하면 아쉽기는 하지만 음식도, 주류도 다양해서 타코에 가볍게 술한잔 하며 대화하기에 좋은 것 같아요. 둘러보니 손님도 성비, 나이 골고루 있었어요! 마가리타 맛이 좀 인위적이긴 했지만,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어서 이마저도 맛있게 먹었네요 ㅎ.ㅎ 그리고 타코 먹으러 갔다가 진짜 맨날 타코만 먹었는데, 처음으로 치미창가를 먹어볼수 있어서 좋았어요! 리얼 오리지널 치미창가는 이 맛과 비주얼이 아니라고 하는 걸 보면 치미창가도 타코랑 마찬가지로 맛없없인 음식인가 봅니다...ㅎ 타코를 먹으러 굳이 방문할 곳은 아닌것 같고, (역시 모든 음식은 서울에서 먹는게 제일 맛있는 듯!) 대구 사시는 분들 동성로에서 타코 먹고 싶으면 갈만한 듯?!
먹는존재 제제
블랙타코앤그릴(동성로) 🌮🌮🌮🌮
멕시칸 음식 대구에서는 처음 먹어본 것 같다. 종류에 따라 파히타 구성도 다양했는데 우선은 기본으로 주문. 양은 2-3인으로 꽤많았고 고기가 질기지 않고 매우 부드러워서 좋았다. 메뉴특성상 계속 먹다보면 어쩔 수 없이 느끼해지긴 했다.
혜원
대구 멕시칸 음식점을 검색하면 대표적으로 나오는 곳 중에 하나이다. 허나 맛이 느끼해서 몇 입 못 먹고 내려버린 곳. 딱히 추천하고 싶지 않다. 동행인도 그다지 맛있게 먹진 않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모라
타코가 먹고싶으면 꼭 가야함ㅠㅠㅠㅠ 추천받아서 간 집이었는데 진짜 너무 맛있고 맥주를 부르는 맛이다. 까먹고 또띠아랑 나오는 바는 못찍었는데 그거 1회 무료리필이고 먹다보면 소스들이 약간 부족할 수 있음. 내가 먹은 플레이트는 이름 기억 안나는데 3만 5천원이었나? 새우랑 닭고기 소고기 무슨 치즈 올린 고기 이케 총 네가지 나왔고 나는 새우랑 닭고기가 최고였음ㅠㅠ 오지치즈프라이8천원인데 굳이 먹을 필요 없는 메뉴고 플레이트가 2-3인용이라길래 시켰음. 잘 먹는 인간 4명이서 배 고프지 않을 때 저거 두개 시키고 또띠아 한 번 리필해서 하이네켄 2병이랑 싹싹 다 긁어먹음! 분위기 나쁘지 않고 약간 외국의 정취 느껴지고 실제로 외국인들도 되게 많았다. 2층에 대기실 있는데 여느카페만큼 편한 의자에 넓어서 놀랬음. 인천에서 칭구 내려오면 델꼬 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