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리츄
참치계란 샌드위치, 훈제연어샐러드(바질토마토 파스타 추가)
평범해요. 특별함 없는 평범함. 딱 기본을 충족합니다. 풀떼기들 토마토 너무 신선하고요. 소스도 딱 기본을 합니다. 하지만 찾아갈정도로 특별한 건 없어요. 와! 맛있다보단 기본값을 하는 곳입니다.
샌드위치 두개로 나눠서 포장해주셔서 두끼로 나눠먹기 좋습니다. (차갑게 나와서 냉장고에 두고 먹기에도 좋음)
바질토마토파스타는 차가운요리고요. 토마토소스들어간 파스타맛입니다.
커피는 원두 태워먹었을 때 씁쓸(?)한 맛이 나고 너무 써요.
영서
샐러드 안 채소들이 다들 많이 소심합니다. 자기주장이 매우 약하고 잘 묻혀가는 친구들이라 좋습니다.
소스와 궁합도 좋습니다. 다만 키오스크 주문인데 추천 소스 안내가 따로 없어 키오스크 앞에서 인생 최대의 위기를 겪습니다…
특히 <들기름파스타샐러드> <바질토마토파스타샐러드>가 맛있습니다
근데 솔직히 바토파스타는 바질 소스 선택하지 않는 이상 그냥 토마토파스타입니다…
저는 <스테이크 샐러드>를 먹었는데, 스테이크라기보다 양념돼지갈비 느낌의 고기가 올라가서 많이 실망했습니다…
매장은 넓고 쾌적해서 좋습니다
화장실도 쾌적합니다~
샐러드 먹고 싶은데 근처에 프랜차이즈/여기가 있다 -> 그럼 무조건 여기지만
샐러드 먹고 싶은데 여기 찾아가야겠다 -> 아님
도보 15분 내 있으면 찾아갈 것 같은 곳?
조세미
[신선식탁/ 목살샐러드]
이 동네에 샐러드나 샌드위치류 파는 곳이 은근 없어서 그런지 이런 카페는 늘 인기가 많아요. 효제눅도 마찬가지 !
사실 효제눅을 먼저 방문했다가 바삐 신선식탁으로 발걸음을 돌렸는데 운이 좋게 한 자리가 남아있었어요.
신선식탁은 처음 방문하는데 목살토핑이 맛있네요 ?!
가격은 밖에서 먹는 샐러드 치곤 저렴한 축에 속하는데 재료가 딱 기본 재료로만 구성되어서 가능한 가격이겠네요.
커피는 별로니 다른 음료를 드시거나 나가서 다른거 드세요 ㅎㅎ
먹는족족
사실 맛이 엄청 특별한건 아닌데 샐러드 메뉴 다양함 + 입맛에 맞는 옵션 다양하게 선택 가능 + 양 많음 + 매장 넓음 + 혜화에 이런 곳 별로 없음의 조합으로 인기가 엄청나게 많다 사진에서 예상 가능한 그맛 그대로임
주로 동료들과 여러명이서 건강한 식사를 하고싶거나 초청팀 단체주문 해줄때 아니면 법카 긁을때 자주 갔던 집 😅
포테이로
오랜만에 갔더니 가격이 많이 올랐다. 내 최애인 목살스테이크 샐러드는 9,000원에서 10,500원이 되었다..
그래도 비슷한 가격의 다른 샐러드 브랜드에 비하면 야채의 신선도, 고기양 등 여러면에서 퀄리티가 훨씬 좋아서, 대학로 식사 장소로 여전히 좋은 선택지임은 틀림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