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두가 들어간 건강빵과 밤식빵과 브라우니를 사봤다
건강빵과 밤식빵은 조금 아쉬운 맛이었고
브라우니가 괜찮았다
크게 재방문 의사는 없지만
애플브리 샌드위치나 블루베리 크럼블이 조금 눈에 밟히긴 한다 🍎🫐🥪
부리부리•_•
시나몬롤 3300
프렌치바게트 3000
최애빵 두가지를 다 잘하는 집이라니!
시나몬롤이 의외로 찾기 힘든 빵이다 ㅠ 너무 반가워서 바로 샀다.집 와서 전자렌지 살짝 돌려먹으니 말랑말랑 달달 시나몬향 은은! 시나몬이 더 팍팍 들어갔어도 좋았겠지만 맛있게 먹었다
바게트는 홈파티 감바스의 사이드 용으로 샀는데 당일에 먹어서 그런지 촉촉해서 토스트하지 않고 바로 먹었다
담주엔 스터디 끝나고 무화과 크림치즈 깜빠뉴를 먹어볼 것이다🤤
토요일 오후 2시쯤 방문했는데 빵은 종류별로 다양했다!
어느새
토요일 오후 한 시, 앙버터 두 개만 남아있었다. 통팥이 거칠게 보이고 덜 달게 졸인 팥소도 좋았지만 빵이 맛있었다.
(배고팠고, 맛있어서 혼자 거의 한 개를 다 먹었는데 이후 소화가 잘 안돼서 고생했다. 잘 안 익은 것인가? 오전에 르빵의 사과종 베리넛 먹었을 때는 아무렇지 않았는데. 빵을 양껏 많이 먹은 게 오랜만이라 단정할 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