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quila mokingbird
당근케이크, 로네펠트 아이리쉬크림
늘 무난+@ 로 맛있죠 뭐. 특히 안산에 이런 티웨어에 홍차 잎차를 주는 곳은 제가 알기론 여기뿐 😹
여기도 햇수로는 거의 10년이 된 맛집이네요. 저는 겨울딸기보다 봄딸기를 좋아해서 봄에 딸기케이크 먹으러 또 갈 생각
tequila mokingbird
요즘은 여기 홍차 마시러 갑니다
찻잔을 따뜻하게 예열해 주는 것부터 니나스, 마리아쥬 프레르, 루피시아 등을 골라 마실 수 있다는 게 좋습니다. 홍차 메뉴를 한 번씩 바꾸시는 것도 같고.
5월이니까 장미향이 난다는 니나스 마리앙투아네트를 마셨는데 이걸 또 어딜 가서 구경이나 해볼까 싶더라고요. 제가 해외직구를 하기엔 게으르고 😅
케이크는 당연히 맛있고요! 쇼콜라는 처음이었는데 달지 않고 진한 맛, 폭신 부드러운 질감까지 다 좋았어요.
노밈밈
자몽치즈케이크 맛있다. 홀케이크도 메종드케이크가 갑
하트
안산 디저트카페
맛과 음식과 요식 운영에 대해 견문을 넓혀준 뽈레에게 감사할 따름이지만 제 혀의 수준을 저 위로 올려주셔서 왠만한 디저트에는 추천을 박을 수 없게 된 슬픈 이야기가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뽈레 초기엔 추천 많이 찍었는데 요즘은 추천이 쉽게 눌러지지 않는... 이 가게도 예전엔 추천❤️ 이었다면 지금은 좋음❤️ 정도.
그래도 안산에 이정도 하는 곳 없으니까 추천입니다. 여기 살며 매일 서울을 들락날락 할 수도 없는 일이고요.
뽐므랑 치즈타르트는 오후 늦게 나온다고 하셔서 못사왔고, 딸기 케이크는 저번에 먹어봐서 안먹어본 메뉴인 당근 케이크, 쇼콜라 케이크, 크로캉슈 사왔어요.
안산 사시는 뽈친 ㄹㄹ님 @lila 이 좋아하신다는 당근케이크는 시나몬/크림치즈 어느 것 하나 튀지 않고 잘 어우러진 맛이었어요.
그리고 쇼콜라 케이크는 제 픽! 식감은 폭신 크리미와는 거리가 멀고 단단함에 가깝습니다. 적당히 쌉싸름 달콤한 쇼콜라가 좋았어요.
크로캉슈는 무척 바삭바삭! 하여 관리가 잘 되어있다는 인상을 받았어요.
지안
케이크는 시트가 축축해서 실망했었는데 타르트는 최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