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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묘시장의 또하나의 명물
고기튀김입니다
시장 상인들의 희노애락을 함께하고 장사를 정리하고 그제서야 한숨돌리며 막걸리한잔과 먹던 고기튀김이 이제는 이 시장의 명물이 되어 멸치국수와 같이 주문했습니다
가격도 5천원이 되었네요
그래도 5천원치고는 먹을만하고 요즘엔 고추튀김도 꽤 많이 찾는것 같습니다
다만 위생이 안좋아서 민감하신분들은 주의하세요
방문추천 75%
친절도 중
청결 하
주차불가
고만이
고기튀김 비빔국수
박반짝
노포를 워낙 좋아하지만 ,, 입성까지 수많은 내적 갈등이 있었는데요. 막상 가보니 장사 잘 되는 집 답게 여유로운 친절이 정말 좋았던 곳이에요!
물론 깨끗한 기름은 절대 아닌듯하고 ,, 빈티지 파는 주변 환경 때문에 먼지가 많은 곳이지만 ,, 오히려 좋아! (왜냐면 딴데 있었으면 안 가봤을 것 같아요) 돈까스에 쫄면 먹듯이 비빔국수가 상큼하게 잘 어울렸고, 부들부들한 완자같은 고기튀김도 생각보다 맛있었어요
살랑
주말에 고기튀김사냥
동묘 골목 바이브에 취하고
포장마차 간이 테이블에 앉자마자
나온 잘 삶은 국수와 고기튀김 고추튀김을
셋이서 실컷 먹고 2만원이라니
빠르고 푸짐하고 간단하게가 기본값인 곳
김미영
으음!진짜 별로!
같이 간 동행이 몇번이나 가쟤서 더운날 들렀는데
임원희씨는 막걸리먹고싶어서 여기 들르시나부다 했어요.
원래는 옆집을 가려고 했는데 여름휴가중이시라..
제가 엥간하면 로망으로 먹을텐데 도저히 어렵겠다 싶었어요.
병맥주가 시원하고 사장님이 친절하신게 유일한 장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