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또
당근스프와 게내장파스타는 맛있었다. 게장찌개의 감칠맛을 잘 뽑아내서 크림파스타와 쏙쏙 버무린 익숙하지만 신선한 맛. 카레 돈카츠는 무난한 일식집이라면 먹을 수 있는 평범한 맛이어서 굳이 추천하진 않는다. 전반적으로 근처 오면 먹어볼만하지만 멀리서 올 정도는 아닐 것 같다.
이원빈
제주 여행을 갔다가 레이식당에서 밀키트를 사보았다.
실한 전복과 톳, 세발나물 등이 들어간 톳파스타는 참 든든한 음식이었다.
파스타보다는 자작한 우동에 가까운 맛에 다양한 식감까지.
매콤하기까지 해서 해장하는 기분.
에스까르고는 달팽이 대신 제주해산물인 뿔소라를 썼는데
정말 좋았다.
개인적으로 뿔소라를 향과 맛이 적다고 느껴져서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데, 향긋한 허브와 버터가 잔뜩 들어가 풍미가 좋아
뿔소라 요리 중 가장 맛있게 먹었다.
올리브오일 문어 감자 요리도 문어가 부드럽고 참 맛있었다.
와인이랑 먹으니 정말 행복한 식사였다.
다음엔 업장에 방문해 보고 싶다.
고사리헌터
평대리에 있던 레이식당이 새 건물을 지어 송당으로 이사갔네요. 한 시 즈음 도착했는데도 30분 정도 대기하고 먹었습니다. 예전에 엄지척을 날리며 맛있게 먹었던 톳파스타는 많이 달아졌네요. 면은 꼬들꼬들 맛있었지만 식사치곤 너무 달다고 느꼈어요. 닭가슴살로 만든 치키난반과 새우후라이는 바삭바삭 맛있었지만 조금 느끼했어요.
참. 톳파스타와 함께 나온 단호박 스프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소야
토요일 런치만 영업한다고 하셔서 예약해서 갔습니다.
대표메뉴라는 톳파스타를 먹었는데 파스타라기엔 유화 전혀 없이 국물이 많은게... 그냥 국수 느낌이었어요. 면 삶은 정도도요.
톳은 정말 많이 들어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양이 제법 되는 느낌.(단백질이 별로 없어서 꺼지기도 금방 꺼지긴 함. 아 근데 전복은 맛있었어요.)
톳은 약간 웜샐러드 먹는 감각이었어요 ㅋㅋㅋ 면 먹고도 많이 남아서 전복밥에 얹어서 덮밥처럼 먹었습니다.
친절하셨고 공간도 딱 정원 보게 좌석배치 하신 것 같았고 조용하고... 막 나쁜건 아닌데 일단 시그니쳐 메뉴는 굳이 먹을 필요가 없을 것 같아요... 크림파스타 먹을걸.
힝얍
제주도 레이식당 .밀키트 주문
톳파스타.
파스타라기보다 소바같은 맛과 비주얼.
내 스탈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