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리. 지렸다.“ 복어 요리집은 많이 봤는데, 복어 불고기라는 요리는 대구에서 처음 봤다. 대구의 지역 요리라고 한다. 찾아보니 ’대구10미‘중 하나라고 한다. 맛있다. 생선인데, 정말 불고기같은 식감이 난다. 어떻게 이런 식감이 날까 참으로 신기하다. 아무래도 아귀찜이랑 비슷하다. 콩나물과 아주 맵고 단 소스의 맛으로 먹는 음식. 근데 참 맛있고 훌륭하다. 닭발이나 떡볶이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주 좋아하실거 같다. 지리탕이 기가 막혔다. 해장의 최고봉은 복지리라더니... 정말 훌륭하다. 철판에 볶은 볶음밥은 굳이 설명이 필요 없을...!
101124
대구오면 또 먹을거야~~~~~
너무 맛있어
코스로 먹기를 추천
맛있는 복어요리~~~
밥 볶는건 선택 ㄴㄴ 필수!!!!
복엇국 술이 술술술~~~~
yumdda
보거
대구 촌놈
제일 비싼 코스로 먹었는데 양이 너무 많아서 남김. 친절한 것은 좋은데 철저한 주인의 채찍질에 의한 것이어서 진정성이 없고 너무 비싼 메뉴를 시키려고 유도함. 워낙 유명하고 오래된 집이고 맛도 꽤나 괜찮은 편이며 여기만한 복어불고기집이 없으니 갔다만.. 주인 아저씨 열심히 장사하시려는 건 좋은데 수다떠는 직원 아주머니를 바로 그자리에서 손님이 보고 듣는 곳에서 구박하는 것은 좀 아니잖아요? 다음에는 가성비 좋은 메뉴만 먹거나 대접받는 것 아니면 안갈 듯~ 초심을 잃지 마세요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