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
이 동네에 이런 맛집이…
하면서 항상 오는 집입니다.
평일이라도 예약은 꼭 필수에요!
가격대는 주변 상권에 비해 좀 비싼 편이지만 맛은 보장됩니다…
Ray
•리코타 깔죠네 샐러드
쫀득쫀득한 도우의 깔죠네가 맛있어서 피자도 기본은 하겠구나 했어요. 같이 나오는 샐러드와 치즈는 입에 쫙쫙 붙긴 하지만 어딘가 저렴한 맛.
•버팔로 마르게리타 피자
적당히 상큼하고 괜찮아요
😋 부라타 루꼴라 피자
제일 맛있었던 메뉴! 소스와 부라타 치즈로 풍성한 맛이 느껴져 좋았어요
•카페산테
파스타 중 제일 비싼 메뉴. 관자가 많이 나온다는 것 말고는 특별히 좋은 점은 없었어요. 면 두께가 특히 아쉬웠어요.
•명란 스파게티니
명란, 아보카도, 수란의 조합은 좋으나, 명란젓이 좀 비렸어요.
+
예약 및 주차 가능
파스타류는 굳이?
화덕피자는 추천하나, 굳이 다른 동네에서 찾아올 정도는 아니에요.
오니
다른 것도 맛있지만 봉골레 조개가 정말 한가득!🐚 언제 가도 실망은 없디난 아쉬운게 있다면 항상 너무 복작복작하다🥲
뺚사
메뉴별 편차가 있어서 내 돈 내고 먹기엔... 2~3만원대의 이탈리안이라 퀄리티는 있지만 안암을 벗어난다면 이 가격대에 더 나은 선택지가 많죠. 그래도 인기가 많은지 당일 예약이 어려운 날도있어요. <머쉬룸비프리조또> 이게 넘 별로 였어요 버섯 풍미가 좀 부족하고 비프도 그닥.. <DOC> 버팔로치즈, 토마토가 들어간 심플한 피자였어요. 맛은 괜찮았지만 너무 심플해서 심심하긴 하더라구요 <감베리프루셧도> 여기 매일 아침 파스타를 만든다고 적혀있었어요 면이 도톰하고 맛있는데 넘 끊겨있어서 좀 아쉽.. 그래도 왕새우가 세개나 들어있구 괜찮았어요. 아, 해감이ㅜㅜ 조개에 자꾸 뭐가 씹혀서 못 먹었어요 <티라미수> 그래도 이건 만족스러웠어요 축축하고 진한 티라미수! <젤라또> 파인애플 젤라또를 시켰는데 많이 녹은 샤배트 같았어요 애플 젤라또는 꽤 괜찮아보였는데 파인애플 인기 없어서 그런가... 바닐라도 진하고 맛있었고, 크럼블 토핑이 괜찮더라구요.
뺚사
고대 근처 고급 이탈리안, 도우 맛집, 가격만큼 하는 곳 고대역에서도 한참 와야하는 곳이라 위치가 참 애매해요 가격대도 2~3만원대로 높은데, 갈 때마다 사람이 은근 많더라구요. 이 근방에 괜찮은 양식집이 잘 없기도 하고 여기 맛이 또 나쁘지 않아서 많이 선택하게 되는 것 같아요. 도우가 넘 괜찮은 집이라 피자를 꼭 드셔봐야해요! 밀가루를 별로 안 좋아해서 피자 끝까진 잘 안 먹는데 여긴 쫀득 쫀득해서 도우만 먹어도 맛있더라구요! 그래서 올 때 마다 리코타 깔죠네 샐러드를 시키다가 오늘은 <프리토 폴포> (23.0)을 시켜봤는데 문어가 수비드 되어 있어서 엄~청 부드럽고 새우튀김, 루꼴라, 샐러드 드레싱까지 넘 잘 어울렸어요. 흔하지 않은 맛인데 여러 재료의 맛들이 잘 어우러져서 만족스러웠어요 <애플 브리> (25.0)는 브리치즈&사과다이스 듬뿍 올려진 달달한 화덕피자라 호불호가 조금 있을 것 같지만 전 호였어요! 예전에 포장해서 먹었을 때는 별로였는데 매장에서 먹을 땐 불쇼(?)를 해줘서 그런지 온도가 딱 좋아서 치즈가 적당히 녹아 맛있었어요 다른 피자보다 도우의 맛을 더 잘 느낄 수 있어요. <해산물 스파게티> (23.5)는 큼지막한 새우와 조개, 작은 새우들이 잔뜩 들어있었어요 그런데 소스에서 좀 알코올 향이 진하게 나서 소스나 면이 그닥 특별하게 맛있진 않았어요 앞에 메뉴 다 먹었을 때 쯤 나와서 배가 불러서 더 그런지.. 그래도 재료 자체는 넘 맛있고 좋은 걸 쓰는게 느껴졌어요 이제는 제법 오래된 분위기가 나긴 하지만 응대가 친절하고 정제되어 있어서 고급 레스토랑을 표방하고 있는 것 같아요! 흔하지 않은 이탈리안 메뉴들을 접해보고 싶다면 한 번 쯤 방문해도 좋을 것 같아요~